SPC, '제복근무자 존중' 감사 캠페인 진행


SPC는 계열사 전 매장에서 제복근무자(MIU, Men In Uniform)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복 입은 영웅의 달' 프로모션을 오는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소방의 날과 지난 10월 국군의 날(1일), 재향군인의 날(8일), 경찰의 날(21일), 교정의 날(28일) 등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천 600여 개 직·가맹점이 모두 동참하며, 오는 22일까지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해피포인트 5% 적립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대상자는 현재 재직 중인 제복근무 공무원(직업군인, 경찰, 소방, 교정)으로, 각 기관별 인트라넷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 접속한 뒤 안내에 따라 사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한 후 매장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고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SPC 관계자는 "국가보훈부에서 전개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집중 감사 운동'에 동참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해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정례화해, 매년 상반기에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제복근무자들을 위한 보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