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리뉴얼 출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반영해 우븐, 린넨, 패브릭, 대리석 등 총 70여 가지 다양한 패턴과 색상 출시


LG하우시스가 입체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확보한 프리미엄 벽지 「LG Z:IN(LG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을 리뉴얼 출시했다.

「LG Z:IN 벽지 디아망」은 기존 실크(PVC) 벽지 대비 최대 두 배 더 깊은 엠보싱을 적용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인 제품이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입벽지를 대체하는 프리미엄 국산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엠보싱(Embossing) : 직물 또는 플라스틱 수지 표면에 열과 압력을 가해 오목볼록한 모양을 나타내는 가공법으로 다양한 입체감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많이 사용된다.)

이번에 리뉴얼 된「LG Z:IN 벽지 디아망」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우븐, 린넨, 패브릭,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총 70여 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벽면에 몰딩 장식을 한 것 같은 '웨인스코팅' 패턴과 대형 천연 대리석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스톤' 패턴은 패턴 무늬 반복을 기존 대비 3분의 1로 줄여 더욱 크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LG Z:IN 벽지 디아망」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적용,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 및 국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디아망 e-카탈로그'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의 색상과 패턴은 물론 실제 시공된 시뮬레이션 공간까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고급 주거 공간으로 디아망 벽지 공급을 확대해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