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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1만개 이상 육성…“5630억 원 투입”
정부가 올해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 관련 사업에 56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국내 1천억 매출 소프트웨어 기업을 250개로 늘린다. 특히 2026년까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SaaS)’은 1만개 이상 육성하고, 디지털 100만 인재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인재도 20만 명 양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비

‘노벨상 펀드’ 한국 연구자 4명 선정…3년 동안 6만 달러 받는다
‘노벨상 펀드’로 알려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이하 ‘HFSP’)에 한국 연구자 4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 연구자는 58개국 429명의 지원자 중 해외연수지원 대상자 총 52명안에 들어 3년 동안 매년 약 6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한솔 박사(미국 하버드의과대학교), 신승우 박사(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현대자동차그룹,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 개발모델 제작 착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상, 해상, 항공을 넘어 마침내 우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Development Model)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목)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에 3901억 투입…“디지털 경제 가속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똑똑한 인공지능으로 국민과 함께 디지털 경제 가속화를 위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초거대 AI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텍스트 데이터를 대규모 확충하고 초거대 AI 한계를 돌파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초거대 AI 컴퓨팅 인프라 기술도 개발한다. 특히 그동안 확보한 인공지능 정책 성과 위에서 초거대

다누리, 달에서 임무 수행 순조롭게 진행 중…달 뒷면 영상공개
‘다누리’가 달 뒷면의 생생한 크레이터 영상 등을 보내오면서 달에서 임무 수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알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2일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의 고해상도 영상을 공개하고,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다누리 관측자료와 실시간 위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다누리가 지난 3월 22일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지역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5월 24일로 결정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오는 5월 24일 저녁 6시 24분(±30분)으로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발사 예비일은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설정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정책 본격 추진,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구성
정부가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이하 ‘전략기술 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제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국무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의결…올해안에 개청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해 입법절차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우주항공청 개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일 입법예고된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

2035년까지 세계최초개발 및 경쟁국 대비 12대 미래소재 확보
정부가 2035년까지 세계최초개발 및 경쟁국 대비 기술력 2년 이상 선도하는 12대 미래소재를 확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이와 같은 내용의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 전략’을 발표하고, 연구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미래소재 연구개발 지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가의 외교·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기술패

“국가적 난제 해결 위한 특공대”…‘한계도전 R&D 프로젝트’ 추진
최고 수준 연구자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 과제를 직접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연구개발(R&D)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한계도전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한계도전 R&D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적

“도민과 첨단환경 기술의 만남” 현장 속으로
경기도가 첨단환경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3 첨단환경 운영 기술 체험전’을 5월부터 10월까지 삼성전자 등 3개 사업장에서 총 3회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환경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첨단환경 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기업 첨단환경시설의 체계적인

LG유플러스, 국내 1위 로봇자동화 기업 손잡고 로봇 사업 강화
LG유플러스는 국내 1위 로봇자동화 플랫폼 운영사인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하는 '

SKT-뉴빌리티-SK쉴더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공동 개발
SKT가 자사의 AI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선도업체인 뉴빌리티, 융합보안 서비스를 주도하는 SK쉴더스와 손잡고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AI순찰로봇’ 시범 테스트 모습. SK텔레콤(www.sktelecom.com )은 자사의 AI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최대 전기출력 500MWe 이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장기 핵융합 R&D 추진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며, 핵융합에너지 실증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18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개최해 ‘핵융합 실현을 위한 전력생산 실증로 기본개념’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핵융합 실현을 위한 전력생산 실증로 기본개념’은 2021년 12월

‘관람 접근성’ 강화한 가이드봇 선보여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이 박물관 안내 도우미로 나선다. LG전자(066570, www.lge.co.kr )는 국립공주박물관과 국회박물관에 문화해설과 길안내 등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큐아이’라는 이름으로 배치, 운영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관람 접근성을 높여 평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