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세븐틴, ‘버’논에서 모내기 ‘진풍경’…‘웃음+힐링+먹방’ 완벽 삼박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잉 세븐틴’에서 웃음과 힐링, 먹방까지 모두 갖춘 진풍경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14 버논에서 모처럼 모내기를 하며 모든 내기를 해보았다 #1’에서는 논밭에서 모내기와 각종 게임을 펼치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잉 세븐틴’은 올해의 키워드인 ‘말조심’ 콘텐츠의 일환으로 앞서 ‘드립 : 고잉 컴퍼니’ 편에서 언급된 “‘버’논에서 모내기하기” 콘셉트로 진행됐다. ‘버논’이라고 적힌 팻말이 세워진 논밭에 들어선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몸을 가누지 못하고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모내기에 나선 세븐틴은 쉽지 않은 작업에 어려워하다가도 금세 적응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임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끊임없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해 ‘프로 예능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10분간 ‘모내기’를 한 멤버들은 이어진 ‘모든 내기’를 통해 휴식과 새참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각종 게임을 섭렵한 세븐틴답게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으며 ‘고잉 세븐틴’에서 첫 PPL이 등장하자 상황극과 게임으로 연결 지어 색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의 ‘모든 내기’ 끝에 논밭에서 벗어난 에스쿱스, 정한, 우지, 디에잇, 도겸은 새참으로 준비된 전, 수박, 백숙 등과 함께 꿀 같은 휴식을 즐겼으며 논밭에 있는 다른 멤버들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오는 28일 공개되는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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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