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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4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2월 4일까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공공기관이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8년~2021년까지 3차에 걸쳐 시행한 공모를 통해 3

안트로젠 지방줄기세포 치료제 퀸셀,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대중화 시대 연다
국내 제1호 첨단 바이오의약품 퀸셀을 통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대중화 시대 계기가 마련됐다. 퀸셀을 생산하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 안트로젠은 최근 15년 동안 줄기세포 시술을 해온 웅선의원(원장 홍성재 의학박사)과 ‘지방과 줄기세포 추출 기술 이전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지방줄기세포 치료제인 ‘퀸셀’은 그동안 미용과 피부결손에만 적용해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성 약물 사용자와 가족의 회복까지 돕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3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마약류 관리 대책’에 따라 지역사회 내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치료 및 재활과 그들 가족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4종을 개발하고, 이를 중독서비스 제공기관(마약류 중독자 치료기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 및 가족을 위해

대웅제약 엔블로, 인슐린 저항성 낮추는 효과… 대사기능 개선 가능성 첫 확인
대웅제약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엔블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외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기능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엔블로는 당을 소변으로 직접 배출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고 있는데, 이번 연구에선 엔블로가 2형 당뇨병 환자

챗GPT 출시 2년, 경영대학원도 AI 도입에 전력 기울
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가 지난달 발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MBA 및 경영학 석사 과정 프로그램의 3/4이 경영 윤리, 의사 결정, 실무 적용, 전략 수립 등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중점을 두며 커리큘럼에 AI를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조사 결과, 이상적인 경영대학원 커리큘럼에 AI가 필수라고 응답한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 거의 40%에 달

한국레노버-구글코리아, 부산서 ‘에듀 토크 콘서트’ 진행… 교사 역량 강화 지원
한국레노버가 구글코리아와 진행한 ‘에듀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에듀 토크 콘서트’는 현직 교사들과 교육 업계 최신 트렌드 및 전문가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구글의 교육 솔루션을 활용한 사례도 공유됐다.구글에서 바라보는 ‘교육의 미래(F

대웅제약 우루사, 임상 4상 대조군 대비 ‘간 수치’ 3배 감소 효과 입증
우루사가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재입증하며 한국 최고 간장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대웅제약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24)’에서 전 세계 소화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4상 임상

LG생활건강 “아미노산 이온 결합 신소재, 화상 환자의 피부 회복에 효과”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손상 피부 회복 성분인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화상 환자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의학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약학·과학계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파마슈틱스(Pharmaceutics)’ 10월호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국내 최고 화상치료 전문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공동

경찰, 클럽·유흥주점 등 마약류 연말까지 특별단속
경찰은 지난 9월 1일부터 실시 중인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을 다음 달 31일까지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속기간 마약전담 수사 인력을 60% 이상 확충하고 16개 관계기능으로 추진·점검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협업해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단속은 2개월을 지나며 구체적인 성과가 나기 시작해 단속 1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가열조리용 굴은 반드시 익혀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익혀 먹기,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특히 식품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은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인 바, 굴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분석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정부가 전기·가스 등이 끊기거나 요금 체납한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2024년 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굴부터는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정

CJ제일제당, 행전안전부와 손잡고 위기가구 발굴 나섰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 협약식에서 김주석(왼쪽) CJ제일제당 준법경영지원실장과 구본근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CJ제일제당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알린다.CJ제일제당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한 ‘햇반’을 선보인

한국수자원공사, 캄보디아에서 16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사업권 확보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에 맞서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물길을 개척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와 캄보디아의 저탄소 경제 전환 및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캄보디아는 전 세계 198개 당사국이 합의한 파리기후협약을 준수해

GC녹십자-카나프테라퓨틱스, 이중항체 ADC 치료제 공동개발
GC녹십자는 카나프테라퓨틱스(이하 카나프)와 이중항체 약물접합체(이하 이중항체 ADC)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옵션 권리가 포함된 공동개발 계약으로, 카나프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이 양사가 합의한 요건에 충족할 시 GC녹십자가 옵션 행사를 통해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형태이다. 양사는 타겟 및 옵션 요건, 전

대웅제약, 신약 발굴 플랫폼 ‘디지털 고도화’ 후보물질 탐색 속도 높인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생명과학 인포메틱스 플랫폼 기업 레비티 시그널즈(Revvity Signals)와 신약 개발 연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15일 대웅제약 용인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찰스 코이네(Charles J. Coyne) 레비티 시그널즈 아시아 태평양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