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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으로 3만 명 혜택...365억 원 규모
올해 7월 10일 이후 3개월 동안 약 3만 명이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365억 원 규모의 취득세 감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0일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으로 시행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의 운영현황을 중간점검하고 이 결과를 발표했다.‘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이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연소득 700
전국 최초 주택연금 가입자 빈집 청년‧신혼부부에 임대
#. A어르신은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105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었다. 최근 건강이 악화돼 요양원에 입원하기로 결정했지만,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하는 문제와 의료비로 늘어난 생활비도 걱정이었다. 빈 집을 관리하면서 추가 수입이 더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서울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내놓은 공적임대주택 사업인 ‘더드
23개 시군 전역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가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단,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만 해당한다. 이를 통해 도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10월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수원시
증평군 공사중단 아파트, 지역주민 위한 생활 SOC으로 탈바꿈
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 증평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0년 10월 22일 증평군에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은 국토부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킴으로써, 향후에는 지자체가 주도적으
공인중개사는 해외에, 중개거래는 무자격 보조원이…서울시에 덜미
부동산 거래 계약이 이뤄지려면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한 공인중개사가 서명‧날인을 해야 한다. 개업공인중개사1) 가 아닌 업체에 소속된 공인중개사2) 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중개보조원3) 이 중개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이다.개업공인중개사는 해외에 체류하고, 무자격자인 중개보조원이나 중개업소 소속 공인중개사가 개업공인중개사 행세를 하며 불법 중개행위를 한
공공분양 수도권 18곳 13,787호 모집…생애최초 특공 25% 시행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공공분양 등 ’20년 11~12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총 68곳 33,080호의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공임대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의 경우 수도권에서 총 32곳 13,41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임대형 신혼희망타운으로서 다양한 육아시설을 갖추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규제지역 집 살때 가격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오는 27일부터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을 거래하면 자금조달계획서의 증빙자료도 제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직장 근처 행복주택으로 재입주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행복주택 입주자가 직장 이전 등으로 주거지를 옮겨야 할 때 직장 근처 다른 행복주택으로 재입주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에서 미임대 주택이 발생할 경우 입주 소득요건이 일부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이르면 오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30%, 소득기준 20∼30%p 완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2021년 1월부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30%는 소득기준을 20∼30%p 완화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맞벌이 가구 등 더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집 마련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 추가 완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본격 추진…4,144개 단지 대상
경기도가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문단과 지원센터 등을 두고 사업 초기부터 시행까지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 조례는 지난달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도는 도민의 70%(430만 세대중 300만세대)
통합 부동산 정책정보 웹사이트 ‘정책풀이집’ 제공
정부의 부동산 정책정보를 한데 모은 웹사이트가 23일부터 가동된다.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이날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정책정보 웹사이트 ‘정책풀이집’이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책풀이집 웹사이트(http://www.molit.go.kr/policy/main.jsp)는 기존에 국토부에서 운영 중이었던 부동산 마이크로 페이지를 확대·개편해 부동산
국토부 “3기 신도시, 내년 사전청약부터 2025년 첫 입주까지 차질없이 추진”
3기 신도시 홈페이지가 개설된 지 한 달여 만에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신도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106만 1253명을 기록했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 메인화면또 18만명 이상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자가 관심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8일(금), 다산 지금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392-1(지금지구 상업2BL)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47~58㎡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
수도권 4분기 입주아파트 4만 8534가구로 작년보다 37.5% 증가
국토교통부는 올해 4분기 전국에서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는 총 8만 635가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은 4만 853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 5000가구)에 비해 37.5%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은 작년 동기(1만 1000가구) 대비 7.9% 증가한 1만 2097가구다. 반면, 지방은 3만 2101가구로 지난해(6만 1000가구) 대비
신길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62세대…`22년 10월 입주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162세대(공공임대 34세대, 민간임대 128세대)가 건립된다. 내년 1월 중 착공해 ‘22년 10월 입주 예정이다.총 연면적 6,662.493㎡ 규모의 지하1층~지상15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설치, 주민공동시설(세미나실, 북카페) 등을 설치하여, 청년의 라이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