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실시간 뉴스
-
세계 최초 인공지능 HBM-PIM 개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하나로 결합한 HBM-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PIM(Processing-in-Memory)은 메모리 내부에 연산 작업에 필요한 프로세서 기능을 더한 차세대 신개념 융합기술이다.삼성전자는 PIM 기술을 활용해, 슈퍼컴퓨터(HPC)와 AI 등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
광주 규제자유특구서 ‘무인 청소차’ 실증 운행 착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전자 없는 도로청소차와 쓰레기 수거차가 광주광역시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운행이 이뤄진다.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의 이 같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과 ‘자율주행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에 17일부터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인 노면 청소차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차량의 안전운행 등
걸어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TIGER)’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수)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현대자동차그룹 산
우주개발계획 확정, 3월 차세대중형위성·10월 누리호 우주로 쏜다.
오는 3월 한반도 정밀 지상 관측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다.10월에는 독자적인 우주수송력 확보를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려진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체 접속 및 분리충격 시험 모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1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6회 우주개발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지상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수소드론에 이어, 지상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DMI는 중국 로봇 전문기업인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CITIC HIC KAICHENG INTELLIGENCE)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방현장과 산업현장에서 화재 진압, 현장 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하는 수소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중신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2천600톤급 2번함 ‘안토니오 루나함’ 조기 인도
현대중공업이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2척의 최신예 호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했습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금) 울산 본사에서 2천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2번함인 ‘안토니오 루나함’을 필리핀으로 출항시켰습니다.계약상 납기보다 1개월 조기 인도된 이 함정은 길이 107미터, 폭 14미터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으로, 최대 속력 25노트(약 46㎞/h)이며, 4천5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활용한 섬유제조공정 자동화 기술개발
두산로보틱스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하 KOTMI)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섬유제조공정 자동화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경북 경산시 KOTMI 본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OTMI 성하경 원장, 두산로보틱스 최동휘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섬유산업 제조현장 자동화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공간, 장비
화재 시 자동 감지 ·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 개발
전동차가 터널 안에서 멈춰 승객들이 비상문을 열고 선로를 걸어서 탈출했다는 보도를 접할 때가 있다. 만약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해졌을 것이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를 개발했다.▲ 스마트 대피통로 터널 적용 개념도, 벽면에 설치된 대피통로 모습스마트 대피통로는 평
시스템반도체 R&D에 2500억 지원...글로벌 K-팹리스 육성
정부가 전력 반도체 등 유망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위해 2500억원 규모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글로벌 K-팹리스 육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원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 R&D 방향을 ▲팹리스 성장 지원 ▲유망시장 선점 ▲신시장 도전 등으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얼굴인식’ 가능한 통합 AI보안 솔루션 출시
‘한화테크윈’이 첩보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현실로 만들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계열사인 글로벌 보안기업 ‘한화테크윈’이 글로벌 반도체 전문기업 ‘인텔’과 함께 AI 기능이 탑재된 영상저장장치(NVR)를 출시하고 ‘얼굴분석’이 가능한 통합 AI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AI 영상저장장치 출시로 ‘한화테크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C
의료기기 등 10대 분야 투자전략 확정...바이오헬스 R&D 강화
정부가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전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전략을 마련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9일 바이오헬스 R&D 투자의 전략성 강화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전략Ⅱ‘을 수립하고 제9회 바이오특별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수립한 ‘투자전략Ⅱ’는 2019년
‘플라잉 카’ 시대 선도...UAM·지상교통 연계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 카’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현대로템,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 완료
현대로템이 전장에서 우리 육군 부대를 지휘 통제할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017년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2020년 12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방규격화를 마쳤다.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차
언택트 시대 비대면 고객 응대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DAL-e(달이)’ 첫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언택트 시대, 고객과 교감하며 소통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로봇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월) 서비스 로봇 ‘DAL-e(달이)’ 를 최초로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서비스 로봇 ‘DAL-e’는 기존 국내에 출시된 안내 로봇들과 비교해 절반 정도의 중량에
차세대중형위성 1호(국토위성) 발사장으로 출발…3월 20일 발사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3월 20일(토) 12시 7분경 (한국기준 3월 20일 15시 7분경)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1월 22일(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하 ‘항우연’)을 출발해 현지기준 1월 24일(일) 발사장인 바이코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