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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반도체·양자컴퓨팅 ‘딥테크’ 사업화…300억 원 투입
정부가 2027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자해 광주와 대전에 각각 지능형 반도체와 양자컴퓨터 분야 딥테크(선도기술) 창업 및 사업화 거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을 이끌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유망 원천기술 기반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청•항우연과 차질없이 차세대발사체 사업 수행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의 차세대발사체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이견에 대해 정부 일정에 차질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지재권을 공동소유해도 항우연이 다른 기업에게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것에 협력해 정부가 추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해외 방산 매출 5배 성장…“영업익 사상 최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부문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다연장로켓인 천무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고, 전체 영업이익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860억원, 영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고체 물질 속 ‘암흑 전자’ 규명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에서 빛으로 관측할 수 없는 ‘암흑 전자’의 존재를 규명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김근수 연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미국·영국·캐나다 등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의 ‘암흑 전자’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글로벌 리더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것으로

민간-정부 원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 채비…“AI 3G 도약”
민간 최고전문가와 정부가 ‘원팀’을 구성해 인공지능(AI) 3대 국가(G3) 도약을 위해 본격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대통령령)을 의결함에 따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구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요 7개국(G7)을 비롯한 주요국 정상과 국

1조 2000억 원 ‘핵융합 신규 프로젝트’ 추진…인공태양 기술 확보
정부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1조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민간 협력해 핵융합에너지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대학의 핵융합 전공과 과목 신설·확대 등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양성을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20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열어 ‘핵융합에너지 실현

한화, ‘우주의 조약돌’ 3기 시작… “지구의 미래, 우주에서 찾는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Space Hub)’가 KAIST와 공동 개발한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최종합격자 30명 선발을 완료하고 3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달 탐사’, 2023년‘화성 탐사’에 이어 ‘지구의 미래

한화, 英에서 韓 항공•우주 역량 선보인다…K-항공엔진 프로토타입 첫 공개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인다.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와 AESA레이다, 소형 SAR위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것이다.한화는 22~26일 영국 런던 근교의 판버러(Farnborough) 공항에서열리

포스코DX, 산업현장 로봇 확산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한다
포스코DX가가 고위험/고강도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확산해 안전한 현장과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고,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포스코DX는 올해 초 기존 로봇 관련 조직을 로봇자동화센터로 확대 개편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로봇 엔지니어링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실행하고 있다. 철강 제조, 이차전지 소재 등 포스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우주 협력사와 ‘상생협약’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경남 도청에서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경남지역의 항공우주 기업들과 함께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및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 방남석 삼우금속공업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했

한화, 美 코네티컷에서 ‘퓨처 엔진 데이’ 개최… “글로벌 항공엔진 사업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엔진부품 사업에서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9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5년 동안 엔진 및 엔진부품을 생산해온 역량으로 한국과 미국,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의 사업을 확대해 독자엔진 기술 개발을 위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HAU)은 지난달 25일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현지 기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정부가 국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디지털트윈·블록체인·공간컴퓨팅 등 연관 기술과의 융합 서비스를 확산해 미래 메타버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과기정통부는 5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월 제정한 가상융합산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 품질 확인하세요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으로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월 50회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통신품질 측정 때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로 ‘온실가스 감축’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CCU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19일부터 대규모 실증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부지선정에 나선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은 발전 및 산업공정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획해 유용한 물질로

산업·에너지 R&D 장비 도입 절차 줄어든다…5개월 → 2개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수행에 필요한 연구장비 도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기술개발장비 통합관리요령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연구자들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월 11일 경기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