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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류 할당관세 유지…서민 경제 부담 완화

내년 유류 할당관세 유지…서민 경제 부담 완화

정부가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유류에 대한 할당관세를 유지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소재 지원 확대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기로 했다.아울러, 수산화리튬과 흡착제 등 핵심 원재료 신규 지원으로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2일 내년도 탄력관세 운용계획을 수립해 입법예고하고, 확정된 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

캠핑부터 전시까지, 세금포인트 혜택 누리세요

캠핑부터 전시까지, 세금포인트 혜택 누리세요

국세청은 29일 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 등 모두 13개 기관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국립자연휴양림(9월)·CGV 영화관(10월) 등과의 업무협약으로 납세자가 문화·여가 생활에서도 세금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욱 다양한 혜택에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가동중검사 기술교류회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가동중검사 기술교류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가동중검사 기술역량 강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2024년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검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발전소 프로그램 엔지니어 및 비파괴검사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해 최근 가동중검사 고시 개정에 따른 기술기준 적용과 증기발생

정부, 토지이용규제 147건 푼다…17조 7000억 원 경제효과 기대

정부, 토지이용규제 147건 푼다…17조 7000억 원 경제효과 기대

정부는 전국 117개 지역·지구에 존재하는 147건의 토지이용규제를 개선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 17조 7000억 원의 투자 유발 및 부담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먼저, 연구개발특구 내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을 30%에서 40%로, 용적률은 150%에서 200%로 상향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내 공공건축물에 오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충족하면

전기난로·장판 화재, ‘부주의’가 최다…외출 시 반드시 전원 꺼야

전기난로·장판 화재, ‘부주의’가 최다…외출 시 반드시 전원 꺼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보조 난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12월과 1월에 전기난로·장판 등의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인별로는 기기 사용 부주의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전기난로 57%, 전기장판 44%)가 가장 많았는데, 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전기장판 화재는 2021년 이후 두 배 가까이 늘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한국수력원자력,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4차)

한국수력원자력,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4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2월 4일까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공공기관이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8년~2021년까지 3차에 걸쳐 시행한 공모를 통해 3

경찰, 클럽·유흥주점 등 마약류 연말까지 특별단속

경찰, 클럽·유흥주점 등 마약류 연말까지 특별단속

경찰은 지난 9월 1일부터 실시 중인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을 다음 달 31일까지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속기간 마약전담 수사 인력을 60% 이상 확충하고 16개 관계기능으로 추진·점검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협업해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단속은 2개월을 지나며 구체적인 성과가 나기 시작해 단속 1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분석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분석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정부가 전기·가스 등이 끊기거나 요금 체납한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2024년 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굴부터는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정

CJ제일제당, 행전안전부와 손잡고 위기가구 발굴 나섰다

CJ제일제당, 행전안전부와 손잡고 위기가구 발굴 나섰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 협약식에서 김주석(왼쪽) CJ제일제당 준법경영지원실장과 구본근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CJ제일제당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알린다.CJ제일제당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한 ‘햇반’을 선보인

한국수자원공사, 캄보디아에서 16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사업권 확보

한국수자원공사, 캄보디아에서 16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사업권 확보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에 맞서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물길을 개척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와 캄보디아의 저탄소 경제 전환 및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캄보디아는 전 세계 198개 당사국이 합의한 파리기후협약을 준수해

겨울철 대설·한파, 화재, 선박사고 등 범정부 안전대책 추진

겨울철 대설·한파, 화재, 선박사고 등 범정부 안전대책 추진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위험기상에 대한 상시대비체계를 유지하는데, 특히 매년 400여 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노약자·노숙인·옥외근로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또한 화재 발생으로 신고 폭주 시 119신고 접수대를 344대

12월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내달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자동차에 ‘자동차 겸용’이라고 표기된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이날 이후 제작·수입·판매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바뀌어 등록한 자동차부터 적용하고 기존 등록 차량에는 소급적용하지 않는다.소방청은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씽크 세이프(Think Safe) 안전 이동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차량용 소화

“연말 해외직구 가전·아동용품 등 구매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연말 해외직구 가전·아동용품 등 구매 시 각별한 주의 필요”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지난 5월 13일 이후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1915건의 위해제품을 유통 차단했다.가전·전자·통신기기가 631건(33.0%)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유아용품 588건(30.7%), 액세서리류 293건(15.3%) 등이 뒤를 이었다.판매 차단 원인은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함유가 359건(

내년부터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27일 ‘우주항공의 날’

내년부터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27일 ‘우주항공의 날’

앞으로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로, 같은 달 27일은 ‘우주항공의 날’이 된다. 행정안전부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세종대왕 나신 날’과 ‘우주항공의 날’을 신규 기념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왕 나신 날은 1397년 5월 15일(양력) 세종대왕 탄신일을 의미하며, 우주항공의 날은 2

행안부,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요양병원 현장점검

행안부,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요양병원 현장점검

행정안전부는 15일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전남 순천예선요양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와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먼저,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활동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신규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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