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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배달문화 조성한다…‘민·관 협의체 출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한다…‘민·관 협의체 출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협의체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9일 소화물배송업(배달업) 사고 감축 등을 위해 업계 및 라이더 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보험업계 등과 ‘배달업 안전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업 성장과 함께 배달업 종사자 수가 크게 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도 잇달아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협상 타결…한국, 최초 가입국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협상 타결…한국, 최초 가입국

한국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의 최초 가입국이 됐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중남미 등 권역별 주요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DEPA 3개국 통상 장·차관과 함께 한국의 DEPA 가입협상 실질타결을 선언

한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 회복

한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 회복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자로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종 살처분 이후 28일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 기간 고병원성 AI 항원 및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육상동물위생규약에 따른 회복 조건에 부합해 자체 청정국 선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국내 디지털 기업, 베트남 진출에 박차…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국내 디지털 기업, 베트남 진출에 박차…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베트남과의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디지털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이틀간 ‘K-Global@베트남 2023’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전환 수요 및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우리 디지털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온라인 플랫폼 ‘세계잼버리 메타버스’ 176개국에 글로벌 출시

온라인 플랫폼 ‘세계잼버리 메타버스’ 176개국에 글로벌 출시

정부가 올해 8월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연계·제작한 온라인 플랫폼 ‘세계잼버리 메타버스’를 글로벌 출시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가상의 잼버리 대회장 ‘세계잼버리 메타버스’를 안드로이드 176개국, iOS 175개국에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반도체 등 유망기술 선제 확보…반도체 초강대국 도약  본격화

지능형 반도체 등 유망기술 선제 확보…반도체 초강대국 도약 본격화

정부가 지능형 반도체, 전력반도체 등 유망기술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파괴적 혁신’을 통한 반도체 초강대국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또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등에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전용 펀드를  올해 하반기 중 출범시킬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

안산시, 여의도행 301번·320번 버스요금 350원 인하

안산시, 여의도행 301번·320번 버스요금 350원 인하

안산시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301번, 320번 2개 노선 운행계통 변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350원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일 치솟는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직행좌석 중 2개 노선을 좌석형으로 운행계통을 변경해 기존 2천 800원에서 2천 450원으로 인하했다. 이 두 노선은 1일 평균 5천 3

충북 보건환경연구원, 보육시설 인플루엔자 및 홍역 등 감염병 관리에 역량 집중

충북 보건환경연구원, 보육시설 인플루엔자 및 홍역 등 감염병 관리에 역량 집중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영유아 보육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에 대한 오염 실태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자체사업을 계획하여 시행하였다. 대상은 충북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신청기관 중 17개 기관이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윤 대통령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들기 위해선 촘촘한 교통인프라가 필수”

윤 대통령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들기 위해선 촘촘한 교통인프라가 필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과 긴밀한 국제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 체결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과 긴밀한 국제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 체결

해양경찰청은 오늘 콜롬비아 해군과 해양을 통해 유통되는 마약류 범죄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초국가적 범죄 척결 방안을 위해 “업무 협력 의향서(Roadmap Proposal)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콜롬비아해군 참모총장 프란시스코 에르난도 꾸비데스 그라나도스(Sr. Francisco Hernando Cubides Granados)와 주한

에너지 취약층 1만 5000가구에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해준다

에너지 취약층 1만 5000가구에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해준다

올해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소외계층 1만 5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곳에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96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2026년까지 서울에 수소버스 1300대 도입…충전소도 5곳 확충

2026년까지 서울에 수소버스 1300대 도입…충전소도 5곳 확충

오는 2026년까지 서울 도심의 공항버스와 시내버스 등 총 1300여대 버스가 수소버스로 전환된다. 원활한 수소버스 운행을 위해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도 5곳 확충된다. 환경부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현대자동차, 티맵모빌리티 등 4개 기관과 함께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 선언

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 선언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귀빈실에서 국립 목포대·순천대와 함께 도민 의료여건 개선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키로 선언했다. 이날 공동 협력 선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공동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는 선언

윤 대통령 “철통같은 안보 태세로 국민 생명과 안전 지키겠다”

윤 대통령 “철통같은 안보 태세로 국민 생명과 안전 지키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우리 정부와 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미 핵 자산의 확장 억제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공동 발표했고, 한미동맹은

‘사형 30년 집행시효’ 형법 조항 없앤다

‘사형 30년 집행시효’ 형법 조항 없앤다

법무부는 30년으로 규정된 사형의 집행 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형법은 사형을 선고하는 재판이 확정된 후 그 집행을 받지 않고 30년이 지나면 시효가 완성돼 집행이 면제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무부는 “사형을 선고받고 수용 중인 사람(이하 사형확정자)의 경우 사형의 시효가 진행되는지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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