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속여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과 윤태식관세청장이 10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세청)
성남시는 올해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편다.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지 내 휴게시설 한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10일부터 ‘2023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 귀농인(멘티)’을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됨에 따라 서울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유해약물 일상·특별 예방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각급 학교에 '2023학년도 학교 마약류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2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총예산 454억 원, 1개 작품 당 최대 제작비 30억 원을 지원
앞으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시스템 운영 기관은 시스템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지정하고 개인정보보호협의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또 인사정보와 연계해 접근 권한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접속기록 점검 기능도 도입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양경찰청은 7일 오전 방한 중인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안부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럼 공안부 장관은 2016년부터 장관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경찰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 공안부에서는 16명 규모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12월부터 철도, 버스, 항공, 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한번에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전국 MaaS(Mobility as a Service
유산소 신체활동과 함께 저항성운동인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을 44%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적절한 신체활동과 저항성운동이 고혈압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전문학술지에 지난 6일 발표했다. 근력운동으로 알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실험실 진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담당자들의 법정감염병 대응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인성·
정부가 철도를 통한 연간 물류 수송량을 2026년까지 500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021년 철도화물 수송량에 비해 2배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열차보다 50% 더 많은 물량을 실을 수 있는 장대화물열차를 도입하고 고속화물열차 운행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의 놀이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아동돌봄기관에 총 600회에 걸쳐 놀이활동가를 파견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재단에서 위촉한 놀이활동가를 파견받을 아동 돌봄 기관을 모집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
교통난이 심각한 경기도 고양과 남양주, 구리 등 9개 지구에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서울 도심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가 확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고양 5개 지구(삼송·식사·원흥·지축·향동)와 남양주 3개 지구(별내·지금·진건), 구리 갈매지구 등
정부가 4월부터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량을 분석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인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장은 그간의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일상적 감염병관리로 전환을 앞두고, 이달부터 전국적 하수(下水) 기반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