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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삼성물산, ‘해외철도 공동진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삼성물산과 4일 오전 서울 삼성물산 사옥에서 ‘해외철도 신시장 개척 및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철도설계‧건설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자문까지 수행하는 통합관리 모델인 ‘EPC(엔지니어‧조달‧건설)+O&M(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지구가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화 방조제 건설로부터 30년,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 주변에 산업단지인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조성을 마치고 최근에는 ‘송산그린시티’ 등 친환경 수변도시

對 필리핀 무상원조 30여년 역사 한미일 공동사업으로 새 이정표 세우다
한국 정부가 한국전에 참전한 전통적 우방국이자 동남아시아 국가 중 첫 수교국(1949년)인 필리핀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를 열고 무상원조 사업을 본격화한 지 30주년이 됐다. 한-필리핀 관계에서 상징적인 해에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이어가는 3개국 개발협력 공동사업이 시작된다.코이카는 지난 26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소재 페닌

지방소멸 대응…중소기업 육성에 인력·인프라 등 패키지 지원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농촌지역 등에서 연고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에 패키지 지원을 펼친다. 이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참여 과제를 모집한다.이를 통해 부처 합동으로 기업성장 프로그램과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정부24에서 시범운영
110년 만에 처음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발급이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정부24(https://www.gov.kr)’에서 인감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30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한 후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온라인 발급은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코레일, 연극·무용 등 문화공연 연계 KTX 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10.4.~11.10.)’ 축제와 연계한 KTX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대한민국은 공연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코레일은 공연 티켓 교환권과 KTX 승차권을 결합한 연계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5개월…국방·보훈분야 고충민원 2021건 해결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2년 5개월간 총 2021건의 국방·보훈 관련 고충민원을 처리해 국군장병과 보훈가족은 물론 군사시설 인근 주민을 포함한 약 44만 5000여 명의 권익을 구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방옴부즈만은 30일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제복입은 사람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훈을 중요 국정과제로 삼고

한국수력원자력, 극한기상 대비 AI 기술 수력 댐 운영에 활용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7일 AI 기술을 적용한 강우 예측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한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수력 댐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밀한 실시간 강우 예측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3년간 강우 예측 모델 개발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개발 과정에서 총 460여 팀이 참가한

받지 못한 양육비, 국가가 먼저 지급한다…내년 7월 시행
정부가 양육비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내년부터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한다.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의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근거를 담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양육비 선지급제’는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할 경우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비양육 부·

이공계 석사 월 80만 원·박사 110만 원 연구생활장려금 도입
국무조정실은 27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해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인재양성전략회의는 국가적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관리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관련된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2월 1일 출범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7

한·미·일 등 북태평양 5개국 해양치안 기관장 일본 도쿄에서 해양안보 논의
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4박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4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NPCGF)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해양 범죄, 대테러, 해양오염사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총회를 통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도쿄에서 열린 제24차 NPCGF 전문가 회의에서 논의된 6개 실무그룹**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개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 대국민 서비스 전환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를 이달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이하 서비스)는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바이러스를 휴대전화로 촬영 즉시 진단하고, 방제 약제를 추천하는 휴대전화 앱 서비스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병해충

라오스 홍수 피해 딛고 더 나은 일상으로... 한국 정부에 감사
2018년 댐 붕괴 사고로 홍수 피해를 입은 라오스 앗따쁘 주(州)의 재건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우리 정부가 5년간 이어온 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9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플라자호텔에서 ‘라오스 앗따쁘주 기후변화 대응 회복력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의 종료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찰청, 연인 휴대전화 잠시 빼앗아도 재물은닉죄 적용 검토
경찰청은 24일 국가수사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 수사 책임자 등 305명이 참석해 전국 여성·청소년 범죄 수사 간담회를 개최해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교제폭력 사건과 이미지합성기술(딥페이크) 성범죄의 급속한 확산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 새롭게 공유한

미래 항공 인재를 찾습니다 ‘2024 항공산업 JOB FAIR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제7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관련 6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항공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