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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강화 기반 만든다...2024년 '동물복지법' 마련
정부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법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행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개편한다. 동물복지법을 마련, 동물을 기르는 양육자의 돌봄의무를 강화하고 동물 학대를 막을 수 있도록 선진국 수준으로 제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복지 강화 비전과 전략을 담은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6일 발표했다.
전국 600여곳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공회전도 포함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기간 동안 전국 6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전국 6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을 상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초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 내년 14곳으로 확대
▲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지역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재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이하 특화상담소)를 내년부터 14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특화상담소를 운영한 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인천·전북·제주·충북 등 10개 시·도에 이어 신규로 세종·울
국립공원 방문 전, 탐방로 혼잡도 확인 안내 서비스 전국 21곳으로 확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8개 주요 국립공원의 46개 탐방로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다. 올해에는 탐방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으로
올들어 11월까지 대미 김치 수출 2670만 달러...사상 최대
미국으로 김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11월 대미 김치 수출액이 동기 대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기간 대미 김치 수출액이 267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7991톤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늘었다. 연간 대미 김치 수출액은 2018년 900만 달러에서 2019년
방산부품 국산화 지원, 첨단소재 분야로 확대된다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지원 대상이 첨단 소재 분야로 확대된다. 방위사업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2027 부품국산화 종합계획’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부품국산화 종합계획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한 부품국산화 정책의 기본 지침이자 중기계획이다. 향후 5년간의 부품국산화 정책의 방향과 중장기 발전과제를 제시하고
정부, 대북 추가 독자제재...개인 8명·기관 7개 지정
정부가 지난달 18일 ICBM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조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대북 독자 제재 대상을 추가 지정한다. 정부는 2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대북제재 회피 등에 기여한 개인 8명과 기관 7곳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 8명은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은행
정부 "정유·철강·컨테이너 등도 피해 확산되면 업무개시명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정유·철강·컨테이너 등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크게 확산되면 업무개시명령을 즉시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9일째 이어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물류대란·수출
한화시스템, ‘필리핀 해군 전투체계 훈련센터’ 완공
한화시스템은 12월 1일 필리핀 해군을 위한 전투체계 훈련센터 완공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완공식은 필리핀 잠발레스에 있는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됐으며 호셀리토 라모스(Joselito B. Ramos) 필리핀 획득차관대행 겸 차관보, 레나토 데이비드(Renato P. David) 필리핀 해군 교육사령관 및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
윤 대통령, 화물연대에 "업무중단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 모아주길"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집단 운송거부 중인 화물연대에 “화물 운수종사자 여러분도 업무중단을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의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책들을 언급한 뒤 “이러한 대한민국 모두의 노력은 반드시 그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당일 조달체계 완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열수송시설 긴급자재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한난 평택지사 내에 약 310평 규모의 긴급자재보관소를 운영 중이라고 1일(목) 밝혔다.긴급자재보관소는 국내 최초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전용 실내 보관시설로써 관경별 직관, 각종 이형관 등 필수자재를 보관해 동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구축됐다.긴급자재
삼성화재,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 제공
삼성화재가 캐릭터로 즐기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를 제공한다.세로로 보면 ‘멍멍’이라는 뜻의 O모O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내가 나의 반려동물이 되어 반려동물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콘셉트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O모O모 서비스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
GS25, 카페25 카카오에스프레소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63만 잔 팔린 카페25 에스프레소의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 가루를 토핑한 달콤한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GS25는 편의점 커피로는 유일하게 전용 잔에 판매하는 카페25 에스프레소를 4월에 출시했다. 현재까지 63만 잔이 팔리며 커피 애호가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문점 수준의 진한 향과 풍부한
대한항공, 침대형 프레스티지석 장착 A321neo 도입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해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A321neo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대한항공 A321neo는 단거리 여행객
시멘트 운송분야 업무 미복귀시 법정 제재 돌입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시멘트 분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법에서 정한 제재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이태원 사고·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피해 규모와 파급효과가 큰 시멘트 분야에 대해 불가피하게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