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가검사키트 2개 추가 허가…총 8개로 늘어

자가검사키트 2개 추가 허가…총 8개로 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15일 추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했다. 이에 총 7개사의 8개 제품이 자가검사키트로 허가됨에 따라 원활한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15일부터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7

“거리두기 조정 여부 18일 결정…민생과 방역 함께 고려”

“거리두기 조정 여부 18일 결정…민생과 방역 함께 고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와 관련 “2달 넘게 계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누적된 민생경제 피해와 아직 정점을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산세 등 방역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파고를 낮춰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해야

돈가스·어묵·칸쇼새우…군 급식 MZ세대 맞게 바꾼다

돈가스·어묵·칸쇼새우…군 급식 MZ세대 맞게 바꾼다

오는 6월부터 군 장병 급식이 MZ세대 장병에게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으로 대거 바뀐다. 돈가스, 어묵, 칸쇼새우 등 시중에서 먹던 맛 그대로 맛볼 수 있게 된다.조달청은 올해부터 군에 납품되는 연간 2000억원 규모의 돈가스, 어묵 등 가공식 식품을 군 장병이 선호하는 시중 유통 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구매방식을 단일업체 계약에서 다수공급자계

지방행정 혁신 속도 낸다…지역과제 발굴로 체감형 성과 확산

지방행정 혁신 속도 낸다…지역과제 발굴로 체감형 성과 확산

행정안전부가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표·자율 과제 발굴을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등 지방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행안부는 오는 16일 17개 시·도 혁신 책임관 회의를 열고, 올해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마련하면서 주민체감형 혁신

정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총력 지원”…대국민 담화 발표

정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총력 지원”…대국민 담화 발표

정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15일 선거 범죄를 철저히 단속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대국민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다.박 법무부 장관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

상속주택, 최대 3년 종부세 주택 수에서 제외…세법시행령 공포

상속주택, 최대 3년 종부세 주택 수에서 제외…세법시행령 공포

상속주택은 최대 3년간 종부세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를 연 3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세법 시행령이 시행된다.기획재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소득세법 시행령 등 2021년 개정세법 후속 21개 시행령을 공포·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행령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 시행을 위한 구체적 세부사항을 마련하는 한편, 선도형

16일부터 재택치료자 처방약 모든 동네약국서 조제·전달

16일부터 재택치료자 처방약 모든 동네약국서 조제·전달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외 처방 의약품을 모든 동네약국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금처럼 각 시·군·구가 지정한 담당약국 472곳에서만 받을 수 있다.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담당약국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

종합평가부터 적립은행제까지…적극행정 ‘일상적 공직문화로’

종합평가부터 적립은행제까지…적극행정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부가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돼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2년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마련했다.그간 정부는 공무원 인식·행태 변화를 통한 공직사회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적극행정을 본격 추진해 왔다.2019년에는 적극행정위원회·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 제도를 구축했으며, 2020년에는 제도를 코로나

1월 수출 11개월 연속 500억달러 돌파…‘역대 1월 최고’

1월 수출 11개월 연속 500억달러 돌파…‘역대 1월 최고’

올해 1월 수출이 11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1월 중 1위를 기록했다.관세청이 15일 발표한 1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2% 늘어난 553억 달러, 수입은 35.3% 증가한 602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8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는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

15일부터 약국·편의점 자가검사키트 낱개 가격 6000원

15일부터 약국·편의점 자가검사키트 낱개 가격 6000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누어 판매하는 경우 15일부터 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지정했다.이번 가격지정은 오는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다만 시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향후 변동이 가능하다.이번 조치는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단위로 공급돼 낱개 판매하는 제품에 한정

연 최대 960만원 청년일자리 장려금 신설…월세 특별지원 도입

연 최대 960만원 청년일자리 장려금 신설…월세 특별지원 도입

정부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14만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연 최대 960만원의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신설, 지원하기로 했다.또 저소득·무주택 청년에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2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 한시 특별 월세지원’ 사업도 도입한다.아울러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영 케어러)에 대한 국가 차원의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 지원대

‘공급망 관리’ 기본법 만든다…공공기관 해외자산 매각 재검토

‘공급망 관리’ 기본법 만든다…공공기관 해외자산 매각 재검토

정부가 원자재 공급망 전 과정을 점검·개선하는 새로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급망 관리 기본법 제정을 추진한다.또 우리 공공기관 투자 해외자산이라도 공급망 측면에서 중요할 경우 매각 적정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별 종합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정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글로벌

2031년까지 9개 경제자유구역 51조원 투자유치 목표

2031년까지 9개 경제자유구역 51조원 투자유치 목표

9개 경제자유구역을 신산업·지식서비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2031년까지 국내·외 투자 51조원과 입주 사업체 6600개를 추가로 유치하고 일자리 21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제12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수립한 제1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

스마트폰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문진표 작성 가능

스마트폰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문진표 작성 가능

앞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전에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스스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게 된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자문진표 접속용 QR코드를 인식해 인적사항과 방역패스 발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장에서 수기로 발급되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180만명 대상 4차 접종 시작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180만명 대상 4차 접종 시작

방역당국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18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저하자 130만명과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50만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하겠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