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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벤처붐·수소경제…포용과 혁신의 힘으로 ‘선도형 경제’를 향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많은 위기를 헤치고 도전을 계속하며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용과 혁신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삼아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우리 경제는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주력 제조업과 신산업이 함께 성
“하루 확진자 수 주춤…남은 일주일 반전 이끌어내야”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지난 주말 시작된 방역강화 조치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7000명 내외에서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그러나 아직은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단정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성탄절을 앞둔 연말임에도 시민들의 귀가 시간이 부쩍 빨라졌고 전체적인
‘코로나 피해’ 관광업체 융자금 1년간 상환유예…이자율 1%까지 감면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관광업계를 위해 내년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업계의 내년 조기 회복을 위해 모든 관광업체에 대해 융자금을 1년간 상환유예하고 이자를 최대 1%까지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문체부는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모두 1조 4,429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난 10일 기준)를 지원했다.특히
광주도시철도, 역사 내 외부 ‘360도 파노라마 뷰’ 서비스 개시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철도 역사를 미리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VR) 서비스를 23일부터 오픈했다.공사는 지난 7월 해당 사업 대상에 선정된 이후 5개월간 청년 인턴 15명을 투입해 (주)유오케이, (유)호정솔루션과 함께 도시철도 1호선 전 역사 안팎의 시설물
국경 넘어 평화의 장 마련까지... 해외참전용사 공헌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보훈에는 국경이 없고, 대한민국은 해외 참전용사들을 끝까지 예우할 것”지난 13일 호주를 국빈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호주 캔버라의 한 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만찬에서 이 같이 강조하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펼친 그간의 국제보훈정책의 일례로 ‘유엔참전용사법’ 제정을 언급했다.▲ 호주를 국빈 방문
외신이 본 한국 ‘국제사회 갖춘 선진국’…‘한류’ 보도량 증가 견인
대한민국에 관한 연간 외신 보도는 10년 전 9010건에서 9만951건으로 10배 넘게 늘었으며,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의 보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정부의 국정 1~2년 차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국정 3~4년 차에는 코로나19 대응, 국정 4~5년 차에는 케이팝과 한류 콘텐츠 열풍 등이 보도량 증가를 견인했다. 외신이 본 대
2050년까지 건물·교통·도시 등서 탄소중립 실현
건물, 교통, 도시 등 생활터전과 이동수단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로드맵은 내년 3월 시행하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내년에 수립할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될 국토교통
내년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개발 등에 총 5457억원 지원
정부가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에 3210억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1193억 원,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364억원, 기초연구 강화 6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모두 5457억원을 투입한다.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국산 백신을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하고,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전담 생활치료센터를 지정해 재택치료자 임상시
농가 인력 문제 해소…외국인 ‘계절근로제’ 시범사업 추진
정부가 내년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가의 비료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하기로 했다.농지연금의 가입 연령은 현행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하향 조정되고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재생뉴딜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된다.농림축산식
경제성장 뒷받침하고 포용금융 확산…서민 실수요자 보호
금융위원회는 2022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금융안정·금융발전에 기반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포용금융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금융불균형 선제관리 및 코로나19 대응조치 정상화를 통해 금융안정을 견지하고, 금융제도 혁신 및 금융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금융역동성을 제고할 방침이다.특히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고 서민 실수요자 보호를 병행한다.
일자리 기회 확대·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완전한 회복’ 뒷받침
고용노동부가 ‘완전한 회복, 활력 있고 포용적인 노동시장’을 목표로 일자리 기회 확대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의 내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용부는 22일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고자 단계적 고용보험 적용 확대 등의 보다 더 촘촘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가사근로자법 시행과 플랫폼 종사자 등 일하는 사
녹색건축 활성화로 내년 2만 5000개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시대 전환에 발맞춰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ZEB) 등 녹색건축 활성화로 내년에만 약 2만 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22일 열린 제22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색건축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일자리 창출 방안은 지난 6월 국토부가 발표한 ‘녹색건축 활성화
자율혁신 대학·한계대학으로 분류…유형별로 체계적 관리
앞으로 자율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과 한계대학으로 분류, 대학 유형별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응안은 제3기 인구정책 특별전담팀(TF) 과제로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도록
중증환자 진료 병원에 군의관·공중보건의 등 확대 배치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최소한의 필요인력을 제외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중증환자 진료 병원에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1차장은 “확대되는 병상의 운영을 위해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1200여 명의 의료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중증환자
해양수산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플랫폼 만든다
정부가 과학기지, 조사선 등 해양수산 연구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민간기업과 대학 등의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촉진하는 중장기 단계별 이행방안을 추진한다.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양수산 연구 인프라 중장기 로드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로드맵에 따르면, 먼저 해양수산 연구 인프라의 공동활용율을 지난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