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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수확 만생종 복숭아, 노린재 방제 철저
농촌진흥청은 8월 중순부터 시중에 나오는 만생종 복숭아의 수확시기를 맞아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 ‘노린재’ 주의를 당부했다. 복숭아 즙액을 빨아 먹어 해를 끼치는 노린재 피해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상 변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보통 4월 초에서 10월까지 나타나는데, 복숭아 열매가 익어가는 생육 후기로 갈수록 발생 밀도가 급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 공공비축 쌀 45만 톤 매입…지난해보다 5만 톤 늘려
정부는 올해 쌀 45만 톤을 공공비축물량으로 매입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쌀 45만 톤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을 뼈대로 하는 ‘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공공비축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감축보조 대상이었던 추곡수매제를 대신해 도입했다.공공비축제는 양곡부족에 따른

추석맞이 농·수산물 안전성 등 일제점검…부적합 시 판매금지
정부가 올해 추석을 앞두고 19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데,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는 ‘케이 베뉴’ 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전통시장과 마트 등 오프라인이 대상이다. 이에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시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 하반기 교통직(무기계약직) 공개 채용
한국도로교통공단은 8월 26일(월)부터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를 선도할 역량 있는 교통직(무기계약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채용규모는 총 20명으로 ▲교통신호운영 ▲교통단속장비 ▲행정지원 ▲제보접수 ▲운전면허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능력 중심의 채용을 추진한다. 또 사회적 형평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코레일, 18일 KTX 장시간 지연에 추가 보상 조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8일 동대구~경주 간 KTX 사고로 인한 열차운행 지연에 대해 사과하고, 규정에 따른 지연배상금 이외에 추가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새벽시간 이용한 택시비 지급 △2시간 이상 지연열차 전액 환불 △좌석 구매 후 입석 이용한 경우 50% 환불 등 조치를 시행한다. 열차가 대중교통 막차시간 이후 도착한 경우,

방산기업 맞춤형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으로 방위산업의 미래를 열다
올해 처음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양성된 세종대·연세대·한밭대의 국방·우주 분야 석사 학위자 11명이 배출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방위산업의 국방 첨단전략 산업화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방·우주 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의 제1회 학위수여식을 8월 16일(금) 계약학과가 설치된 각 학교(세종대·연세대·한밭대)에서 개최했습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녹조 제거 가용자원 총동원” 지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13일 대청댐 현장을 찾아 녹조 확산 대응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댐 운영과 부유물 처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녹조 확산에 대응해 기존 홍수 방어 중심에서 수질 안전까지 고려한 댐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대청댐에 유입된 초목류와 생활 쓰레기

수도권전철 개통 50년, 340억 명 싣고 달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74년 8월 15일, 경부‧경인‧경원선 74km에 운행을 시작한 코레일 광역철도가 지난 50년간 승객 340억 명을 싣고 달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한 사람당 680번 이상 탄 셈이다. 연간 수송인원은 개통 당시 2천9백만 명에서 지난해 기준 10억 9천7백만 명으로 40배 가까이 늘었고, 노선길이도 최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 금연 구역 확대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된다.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인천광역시는 금연 구역

지역 전통주와 케이(K)-관광마켓을 한여름 야시장에서 만나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케이(K)-관광마켓과 함께하는 전통주 반짝상점 「더 코리안 나이츠」와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1960야시장(신관 4층)에서 농식품

두자녀 가정도 자동차 살 때 취득세 절반만 낸다
앞으로 자동차나 주택 등을 구입할 때 내는 취득세 감면 폭과 감면 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2자녀 양육자도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고,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는 최대 50% 감면된다.또, 기업 등이 위탁 운영하는 모든 직장 어린이집에 대해선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되며, 다가구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

내년 양파 농사 ‘모종 기르기’에 달려, 초기 병해충 방제 힘써야
농촌진흥청은 내년 양파 농사 성패는 모종 기르기가 좌우한다며, 초기 병해충 방제와 특히 기계 심기용 모종을 기를 때는 물, 양분 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노지에서 모종을 기를 때는 2~3년간 양파나 마늘을 재배한 이력이 없고,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택한다. 이랑 높이는 물 빠짐이 잘되도록 20㎝ 이상으로 조성하고, 씨는

농식품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창업 620개소, 일자리 5,940명 창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창업 620건, 일자리 5,940명 창출, 지역활동가 5,400명 양성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순환을 도모하는

8월 18일 제10회 ‘쌀의 날’ 맞이 다채로운 쌀 소비 촉진 행사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8월 18일 제10회 ‘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주식인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9월까지 농업인·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이한 것으로,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여덟 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폭염 속 태양광 돋보기 효과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 속 고온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페트병 등이 태양광을 집중시키는 돋보기 현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돋보기 효과는 빛을 통과시키는 물체가 볼록렌즈 또는 오목렌즈처럼 작용해 햇빛을 굴절시키고 모으면서 고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돋보기 효과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유리 건물,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