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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고물가 시대 강서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설 준비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40억 원 규모의 제1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난해 3회 모두 발행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구는 소상공인의 소득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

인공지능 활용 불법 어업 감시 확대…원양어선원 근로여건 개선
세계 원양산업을 선도하는 모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5년 동안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이에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체계를 고도화하며, 어선에 승선하는 수산계 고교 재학생에 취업준비금 등을 우선 지원하고, 해양수산연수원의 어선 해기사 교육생에게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어장 보유국가에 어항·접안시설, 가공·유통설비 등을 지원·관리하고,

정부합동 ASF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실시…24일~26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ASF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 농장에 ASF가 발생하는 등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시·도 합동 점검반(9개반 18명)을 편성해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 지역은 접경

변화하는 공직·개선되는 시험…올해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공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공무원의 최저승진연수가 단축되고 잦은 순환보직을 막는 대신 공직 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가 육성도 추진된다.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두드러진다. 위험 직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휴직 기간을 늘리는 한편, 재해보상 심의 생략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스키장·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길거리 소방안전체험’ 열띤 호응
경기소방이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선보인 ‘도민 참여 길거리 소방안전체험(Street Fire Fighter)’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민 참여 길거리소방안전체험은 경기소방이 매월 1~2차례 도내 인파밀집지역을 찾아가 도민이 참여하는 길거리 소방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홍보 물품을 선물로 증정

배달로봇 AI학습에 영상원본 활용…보행자 안전 등 기능 향상
앞으로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인공지능 학습에 영상정보 원본 활용이 가능해지고, 자율주행 실증 지역도 전국 보도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규제샌드박스 제3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뉴빌리티와 우아한형제들의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에 대한 실증특례 적용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발혔다. 한편 이번 자율주행 배달로봇에

정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대책 점검
정부와 각 시·도 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에 나선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소방청, 기상청, 중기부, 17개 시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3개 관계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23일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전 시도에 간부급 공무원을 파견해 직접 전통시장의

중앙보훈병원에 치과병원 문연다…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 책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착공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3년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전경. (사진=국가보훈부) 지하 4층, 지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 커진다…6만원대 무제한·교통비 환급
정부가 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를 5월부터 출시해 청년·서민층 등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는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2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인천 주민에게 제공하는 ‘The경기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전면 개통…투명·효율성 강화
행정안전부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 전면 개통으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방재정을 운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지자체의 지방예산의 편성과 지출 등 지방재정의 운용과 지방보조금 교부·집행,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등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일 본격 개통됐다. 이번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개통으로 243개

설 대비 전통시장 합동점검 실시…2월 8일부터 특별경계근무
소방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24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예방점검, 안전관리, 교육홍보를 중점으로 추진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2월 8일까지 계속하고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는 전국 시도소방본부 및 소방서, 119안전센터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이행 추진단 발족…폐업 지원안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정부 지원방안과 하위법령 마련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산하기관·지자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 식용 종식 추진팀을 신설, 그동안 개 식용 종

설 앞두고 수입식품 원산지 표시 현장 합동 단속한다
정부가 설 명절 대비 수입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관세청·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수입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합동 단속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민생안정을 위해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지원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오는 22일부터 이같이 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더뉴스프라임DB) 그동안 섬 지역

“디지털 속 ‘흑역사’, 이제 깨끗이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 “어릴 적 유행하던 춤을 추는 동영상을 찍어서 올렸는데 비밀번호를 분실해서 지울 수 없었어요. 계정을 만들 때 쓰던 핸드폰번호가 바뀌어서 비밀번호를 찾을 수도 없어요” 때로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곤혹스러운 경우가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디지털 잊힐 권리 실현을 위한 ‘지우개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