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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해조류 등 바다로 치유…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완도에 문 연다

갯벌·해조류 등 바다로 치유…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완도에 문 연다

갯벌, 소금, 바다경관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가 문을 연다.해양수산부는 24일 국내 최초로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조성된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드거품테라피. (사진=해양수산부)해양치유란 갯벌, 소금, 해조류, 바다경관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각종 요법을 통해

'용돈은 내손으로'…마포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용돈은 내손으로'…마포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마포구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와 사회 경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인 11월 28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경기도, 한파·도로 살얼음 선제 대응 지시 시군에 긴급 전파

경기도, 한파·도로 살얼음 선제 대응 지시 시군에 긴급 전파

24일 경기도내 27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도로 살얼음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4일 공문을 통해 “비가 온 후 기온 급강하로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군과 협조해 한파 취약계층 인명보호 예방대책

응시자격 미달자가 최종 합격…경기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해 부적정 채용 27건 적발

응시자격 미달자가 최종 합격…경기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해 부적정 채용 27건 적발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해 응시자격에 미달한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적정 행위 27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8개반 43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대상

취약계층 건보료 체납 제도 개선…‘체납시 급여제한’ 규정 폐지 권고

취약계층 건보료 체납 제도 개선…‘체납시 급여제한’ 규정 폐지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건강보험료 체납 빈발민원 해소방안’을 의결한 뒤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개선을 23일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권고한 개선방안에는 국민건강보험 부담 능력이 없는 의료급여 수급자격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검토, 예금채권의 ‘포괄적 압류처분’ 업무관행 개선, 건강보험 체납자의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선출…네번째 진출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선출…네번째 진출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당선됐다. 23일 외교부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세계유산위 신규 위원국으로 선출했다. 유네스코. (사진=유네스코코리아) 이로써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로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로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23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C-ITS 안전 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

내년 한-영 워킹홀리데이 5000명으로 확대…참가 연령도 35세로 상향

내년 한-영 워킹홀리데이 5000명으로 확대…참가 연령도 35세로 상향

내년부터 한국과 영국 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이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된다. 대상 인원 또한 1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외교부는 한국과 영국 정부가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간 교류 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중앙 왼쪽)과 박진 외교부 장관

한-영 ‘디지털정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서명 즉시 발효

한-영 ‘디지털정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서명 즉시 발효

행정안전부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내각부와 ‘한-영 디지털정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2일 한-영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다우닝가(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포함된 것으로, 서명 즉시 발효되고 5년간 유효하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영국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플랫

한·영, 유·무상 ODA 사업 등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영, 유·무상 ODA 사업 등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과 영국이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 개발 협력 분야 유·무상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 영국 런던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장관과 ‘한-영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서명…‘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서명…‘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후 리시 수낙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기존의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 강화

국방부 “9·19 군사합의 1조 3항 효력정지…공중 감시·정찰 활동 복원”

국방부 “9·19 군사합의 1조 3항 효력정지…공중 감시·정찰 활동 복원”

정부가 22일 오후 3시부터 9·19 남북군사합의의 1조 3항을 효력정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우리 군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공중 감시·정찰활동을 복원할 예정이다. 허태근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

생산·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생산·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21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4건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도심 주유소에 로봇 운영 물류시설 생긴다…당일배송 서비스 제공

도심 주유소에 로봇 운영 물류시설 생긴다…당일배송 서비스 제공

도심 주유소에 로봇이 입고·보관·출고하는 최첨단 디지털 물류시설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서초구 내곡동의 주유소 내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MFC를 준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이 신속한 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를 실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MFC(Micro Fulfillment Center)는 제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점검

복지사각지대 위기정보 44종으로 확대…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점검

정부가 기존 39종인 복지사각지대 위기정보에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수도요금 체납, 가스요금 체납, 채무조정 중지자, 고용위기 등을 추가한다. 이에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4종 위기정보를 분석해 복지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약 30만 명의 위기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약 30만 명 중 겨울철에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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