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협력 역사상 처음으로 3국 산업·상무 장관 연례회의가 신설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일 정상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발표한 ‘한미일 공동 성명(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통해 3국 산업·상무 장관 연례회의
앞으로 아동·청소년기관을 운영 중인 성범죄자가 기관 폐쇄 요구에 불응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취업제한 대상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외국교육기관과 청소년단체가 추가된다. 여성가족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성범죄자 취업 제한 제도의 실효성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에서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와 의미에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을지연습이 본격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을지연습을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접적지역 등 지역 특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 결과 최종 21개 지자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올래 사업’에 접수된 총 52곳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실무검토, 서면심사 및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선보이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8월 21일 (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버스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분야 영업등록증을 종이에서 전자영업등록증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21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가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관악구가 고물가 시대 속 물가 안정에 솔선수범 나서는 '관악구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관악구가 총 67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8월 18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 수입의 감소가 예측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번 예산안 편성을 위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안정적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수산인을 위한 2023년 경기도 귀어학교 3기 교육생을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
경기도가 8월부터 11월까지 아동-양육자-교사 맞춤형 아동학대예방교육인 ‘트라이앵글협력교육’을 실시한다. ‘트라이앵글협력교육’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재원 아동과 그 양육자, 교사에게 각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3인을 연결함으로써 아동 학대
다문화 농촌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미래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농촌 미래세대 캠프’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부터 1박 2일간 전북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2023 농촌 미래세대 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7일부
국가보훈부는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에서 스타벅스 코리아·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 마이클 콘웨이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총괄 대표, 에미칸 스타벅스
정부가 성수품 수급 관리, 연휴기간 교통대책 등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내달 초 발표한다. 또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항공편 증편 관련 대책 등도 내놓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서울 강북구는 소상공인들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위기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냉방비는 소상공인 5,000여 개 사업장에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올 상반기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을 비롯해 올여름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