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실시간 뉴스
-
2025년부터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복지·부동산 등 생활밀접분야부터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수단인 ‘마이데이터(MyData)’ 제도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 하반기에 하위법령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의료·통신·에너지 등 국민 체감효과가 높은 부문에서 선도서비스를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개인
출산가구 주택 취득 시 500만 원 한도로 취득세 100% 면제
정부가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 가구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 5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100% 면제하는 세제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해외에서 돌아와 국내에 사업장 등을 신·증설하는 ‘유턴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을 신설해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고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완화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국산 AI반도체 활용 데이터센터 구축…UAM 전용 주파수 공급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또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전용 주파수 공급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미국 엔
서울지역「재난대응 자원봉사 체험훈련」 실시
17일(목),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바로봉사단원, 재난대응 협력기관(단체), 자원봉사센터 등 서울시민 300여 명이 함께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체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체험훈련은 서울지역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초기현장파악, 현장복구 및 이재민 지원, 물품․자원․장비 지원, 전문기술 지원, 일
‘귀농귀촌’ 무엇부터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이곳으로!
영농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 가치를 추구하는 등 귀농귀촌의 목적이 다양화하고 있다. 하지만 준비부터 실행까지,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맞춤형 초개인화 서비스, ‘그린대로’의 1단계 서비스를 지난달 5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그린대로’는 그린(초록, 그리다)과 대로
전체 염전으로 방사능 검사 확대…연말까지 3회 이상 검사
전재우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우리 천일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전체 염전으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대응 일일 브리핑에서 전 실장은 천일염 방사능 검사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천일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150곳에
서울 강서구,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자 구제까지 꼼꼼히 챙긴다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자 종합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구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는 지난 7월 26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대책을 수립, 선제적인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신속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전세사기 피해
경기도, 과학관·박물관과 찾아가는 체험교실 추진…초‧중등학생 540명 지원
경기도가 ‘더 고른 기회’ 제공을 목표로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국립과천과학관 및 국립민속박물관과 협력하여 과학 · 역사 체험 교실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접경 · 도서벽지 지역 초·중등학생 540명이다. 연천 3개교, 가평 2개교, 파주 2개교, 양평 1개교, 포천 1개교 등이
경기도, 9월 13일 킨텍스에서 샤넬·롤렉스 등 체납자 압류동산 770여점 공매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등 770여 점을 9월 13일 공개 매각한다. 이번 현장 공개 매각은 고양시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
소방차도 구급차도, 교통신호 제약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시간 50% 줄일 수 있어
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등이 교통신호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뛰어 넘어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신호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됐다. 경기도는 16일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도의회 이기형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상임위 위원 및 김완
서울시, 창의행정 1호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한 달만에 이용자 100만 명↑
서울시는 정책으로 도입된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누적 이용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1일 제도시행 이후 한 달만에 나타난 성과이다.서울시는 2023년을 “민선 8기 창의행정”의 원년으로 삼고, 그 첫걸음으로 지난 3월 113건의 일상 속 시민불편 해소 아이디어를 발굴, 1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그중 창의행정 1호
서울시,“2023년 주민세 8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서울시는 올해 8월분 주민세(개인분) 381만 건, 221억 원 부과 고지 하고, 주민세(사업소분) 75만 건, 741억 원 납부서를 발송하였다.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우리바다 방사능 안전정보’ 간편 확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수산물 안전성뿐 아니라 우리 바다의 방사능 안전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일일 브리핑에서 해양 방사능 안전정보 제공과 관련 “네이버 검색창에서 ‘해양 방사능’ 등으로 검색하면 우리나라 인근 해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안전 현황을 신호등 형태로
태풍 ‘카눈’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고용·생활안정 등 신속 지원
정부가 태풍 ‘카눈’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실업급여, 직업훈련, 산업안전 등과 관련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등 44개 지역이 태풍, 집중호우, 냉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고용 및 생활안정, 안전 등에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성남시 잼버리 끝났어도 지역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 적극 지원
성남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8.1~12)’에 참여한 156개국 3만6000여 명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을 찾아와 추가 일정을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지역탐방, 보건의료 등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잼버리 대회가 끝난 8월 12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분당구 율동)에 입소한 나이지리아 스카우트 대원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