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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시설의 등록금·취업현황 등 정보 투명해진다
앞으로 평생교육시설의 등록금, 교육비, 교육과정 등과 같은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시 장애 유형을 고려한 수어, 자막, 점자 등의 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평생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평생교육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

전국 40개 의대 중 16개교 수업 운영…이달 내 23개교 재개 전망
지난 8일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16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노력으로 이달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지난 8일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 현황과 계획을 파악해 이 같은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9일

대학 입시, 막막하다면? 여기서 무료로 상담받아보세요!
# 재수생인 첫째 자녀의 대학 진학을 위한 정보를 얻으려고 사설 입시업체에 문의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었다. 고심하던 A씨는 교육부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모형제작과 드론에 관심이 많은 첫째 자녀의 진로에 관한 대학과 학과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었다. 해당 학과의 학생부, 수능, 면접 등의 전형요소 반영비율과 지원자격을 쉽게 비교·검색할

늘봄학교, 초1 학생 74.3%가 이용…한 달 새 100곳 더 늘어
교육부는 올해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 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3월에 전체 초등학교(20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

반도체·이차전지 인재 양성할 13개 대학 선정…총 745억 원 지원
정부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반도체 분야 10곳, 이차전지 분야 3곳 등 대학 총 13곳을 새로 선정해 745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기반인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EBS 연계율 50% 수준 유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킬러문항’은 배제된 채 출제된다. EBS 수능 교재와 강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토록 하되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8일

수능·사교육 카르텔 근절…수능 출제 인력풀 관리 강화
앞으로 수능 출제자의 출제 참여 경력을 노출해 홍보하는 사안이 적발된 경우 인력풀에서 배제하는 등 출제 인력풀 관리가 보다 강화된다. 올해 수능 출제진 선정 때도 소득 관련 증빙을 통해 사교육 영리행위자는 전면 배제하는 한편, 주요 사교육업체의 자료 발간 계획을 제출받아 수능 출제본부 입소 후 발간된 자료도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 유사성 검증 자료로

KT, 로보라이즌과 미래 융합형 코딩·로봇 교육의 장을 연다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

KT&G,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 참가자 모집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0,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 이

고민 해결도, 학교 자랑도…‘이곳’에서 언제 어디서든!
# 아이가 중학교 운동 선수인데 지난해 갑자기 최저학력제에 미달하는 학생은 올해부터 대회 출전이 어렵다고 해서 앞이 막막했어요. 그런데 ‘함께학교’를 통해 2024년 1학기까지 적용을 유예해줘서 계획대로 대회 준비를 할 수 있게 됐어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까지. 교육 3주체인 이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인천시교육청, 반도체·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컨소시엄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혁신 리더 교사 100명 선발한다
교사가 만든 양질의 수업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가칭)수업 나눔 광장’이 마련된다. 수업 나눔에 앞장서는 교사 사기 진작을 위해서는 매년 혁신 리더 교사 100인 선발도 이뤄진다. 지역과 교과의 경계를 뛰어넘어 수업 혁신에 열정을 가진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적

궁금하면 ‘함께학교’에 물어보세요…1만 선생님 대기 중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상시적으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의 상담·소통 기능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의 상담·소통 기능을 확대해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학교’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제안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500개교 등하굣길 안전시설 확충…특별교부금 89억원 투입
교육부가 등하굣길 안전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 89억 원을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투입함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개선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학생의 바른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초·중등생 400~50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리더십새싹 캠프’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2

대입 상담, 돈 주고 하세요?…‘어디가’에선 무료인데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대입정보 포털이 개통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차세대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 https://www.adiga.kr )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어디가 누리집 메인화면 캡처.‘어디가’는 대입 정보 검색, 성적 분석, 대입 상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포털로,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