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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교과목 이수 인정기준, 학칙으로 정한다
앞으로 고교학점제 운영과 졸업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의 인정 기준 등이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해진다.또 대학인권센터에 인권센터운영위원회가 설치되고, 남녀평등교육심의회의 명칭이 ‘양성평등교육심의회’로 변경된다.교육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부 소관 5개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초·중등 교육은 아이들의 배움뿐만 아니라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는 토양이다. 지식과 기술 등의 학습을 비롯해 미래 세대를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기도 하다. 이에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복잡다양한 미래 세대를 경험할 모든 아이들이 공정하게 교육기회를 제공받아 성장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저소득

‘열린대화’ 개최…코로나 이후 교육복지 발전 모색
교육복지의 대표정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논의하고, 코로나19 이후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교육부는 11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 방향 정립 등을 위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28곳→63곳으로 확대
앞으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63곳으로 확대되고, 코로나 전담병원을 통해 입원하는 소아·청소년도 일반병동에서 치료가 가능해진다.또 일주일 단위로 시도교육청별 신속항원검사도구 배정 물량이 배송되고, 매주 금요일 학생들에게 배부된다.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진현황’을 발표했다.교육부 차관을 팀장으로 전체 실·

산불 학교 피해 긴급점검…“학생·교직원 인명피해 없어”
교육부는 지난 4일 경북 울진군 및 강원 삼척시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학교상황을 점검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화재로 학생·교직원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의 잔디 손실 등 피해가 일부 있었으나 관련 교육청과 협의 결과,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을 고려해 7일 현재 산불 발생지역 학

학교 방역전담 7만 3056명 채용… “차분히 대응토록 현장 지원”
정부가 학교의 방역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전담방역인력 등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교육부-교육청-교육지원청 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새 학기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교육부는 3일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 조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발표, 교육부-교육청-교육지원청 간 긴급대응체계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시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 ‘휴먼뉴딜’에 11조 4000억원 투입
정부가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고용·사회안전망 구축, 청년지원,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격차 완화를 위해 휴먼 뉴딜 사업에 총 11조 4000억 원을 투입, 제도 정비와 규제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교육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확대·개편된 ‘휴먼 뉴딜’ 분과의 과제별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모바일로 교육비 납부하는 ‘스마트스쿨뱅킹’ 초·중·고 전면 확대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NH농협은행과 협업해 개발한 ‘케이(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을 국·공립 유치원 및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스쿨뱅킹은 학교에서 학부모 부담 교육비 등을 종이고지서로 발송하는 대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올원뱅크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 주고, 학부모는 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 개편…신속항원검사 결과 입력 추가
2022학년도 새 학기에 변화되는 내용에 맞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학생·교사가 그 결과를 입력하는 문항이 추가되는 등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이 개선된다.교육부는 28일부터 올해 새 학기에 맞춰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이하 자가진단 앱)’을 새롭게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

신산업 수요 맞춤 자격제도 만든다…민간자격 등록갱신 도입
앞으로 산업계가 자격정책 설계 및 자격제도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새로운 숙련수요를 바탕으로 자격이 신설·관리된다.또 민간자격 등록갱신제가 도입되고 한국형 국가역량체계 활용 확대·산업별역량체계 구축 및 확산·국가직무능력표준 보완 등을 통한 역량기반 자격제도가 운영된다.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자격정책의 효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학종’ 불공정 배제”
2024학년도부터 대학 입학전형 자료 중 자기소개서가 제외된다. 또 비수도권 소재 대학·산업대학·기술대학에 입학하는 30세 이상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외 전형이 신설되고 대학원 정원 증원 요건도 완화된다.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고등교육법’

개학 후 2주 ‘새 학기 적응주간’…단축·원격수업 등 탄력 운영 가능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과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된다.교육부는 이를 위해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모두 독도체험관 구축…독도교육 활성화
올해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이 구축되고, 학교에서는 연중 한 주 동안 ‘독도교육주간’이 운영된다.교육부는 학생, 교원 등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번 계획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초중고생 61.2% “통일 필요”…52.6% “북한은 협력대상”
초·중·고 학생들 61.2%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52.6%는 북한에 대해 ‘협력대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

일반대학도 ‘온라인 석사과정’ 운영…교육부, 7개 학위과정 승인
앞으로 경인교대, 고려대 등 일반대학들의 7개 석사 학위과정에 대해 100%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지난해 도입한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를 시행할 대학(원)을 선정 및 승인하고, 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는 원격대학이 아닌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