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2020년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 지원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민간병원의 방대한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치료기술 개선, 신약개발 등 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8월 중대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 [출처=게티이미지뱅크]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확산 뒤 자신의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21일 한국아이비엠(IBM)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챗
KT가 ㈜메디컬파트너스코리아(이하 MPK)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해외거점형 대한민국 디지털 & 바이오 헬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MPK 김헌진 대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품질이 확인될 때까지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청장은 이날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인플루엔자 조달계약업체의 유통과정에서 백신의 냉장온도 유지 등 부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체계의 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수도권 16개 병원의 64병상을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지정 완료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달까지 총 100병상 이상을 지정하고, 연말까지는 100병상 이상의 중
강도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5일 “오는 21일부터 2단계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강 총괄조정관이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
정부가 국내 코로나19의 2차 항체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1440명 중 1명만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항체가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진단에 중요시 되고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 내 ‘경기 첨단의료기기 협의체(G-MediCluster) 운영
이달 중 코로나19 상업용 항체 치료제가 대량 생산될 전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 계획 2·3상을 심사 중이며, 9월 중 상업용 항체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일 “K-방역의 핵심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있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직은 200명 이상의 유행이 발생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
정부가 9월 중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만을 위한 병상을 110개까지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에 일반 환자도 입원 가능한 중증 환자 병상을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원’으로 지정해 코로나19 중증 환자만 입원 가능한 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 [출처=게티이미지뱅크]8월에서 11월이 제철인 무화과, 고대 이집트 여왕이었던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해서 ‘여왕의 과일’이라고도 잘 알려진 무화과는 고대 로마와 이집트 등의 나라에서 질병 치료나 한약재로 쓰였다고 한다. 또한, 포도, 석류와 더불어 인류가 가
정부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기여한 감염병전담병원 등 203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약 996억 원의 개산급을 추가 지급한다. 개산급이란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 또는 그 잠정 손실의 일부를 어림셈으로 계산
보건복지부는 30일 낮 12시 발표된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집단휴진을 지속한다는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국민들께 또 다른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리게 돼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보건복지부는 27일 열린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부가 내년 건강보험율을 2.89% 인상(6.67% → 6.86%)하기로 결정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