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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간 총 108개국 대상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 추진

정부, 그간 총 108개국 대상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 추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97개국 대상 약 4,100만불 규모의 지원에 더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32개국 대상 약 1,200만불 규모의 마스크, 진단키트 등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원 계획에는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브라질을 비롯한 18개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방역당국 “누가·어느 국가가 완전하게 적응하는 지가 관건”

방역당국 “누가·어느 국가가 완전하게 적응하는 지가 관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4일 “코로나19의 유행을 종식한다는 표현은 기대일 뿐, 오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을 통해 유행 규모를 억제하면서 관리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

국내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 개발

국내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 개발

국내 연구팀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위양성(감염되지 않았으나 감염으로 판정)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을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신종바이러스(CEVI) 연구단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정보 90%를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 표준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정은경 본부장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 문화, 제도 등 개선해나가야”

정은경 본부장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 문화, 제도 등 개선해나가야”

WHO의 “현재 상황으로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는 어렵다"는 언급에 대해 방역당국은 “코로나와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드(with) 코로나’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 문화, 제도 등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근본적인 대안인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최

방역강화 대상국서 입국 외국인 ‘음성 확인서’ 의무화…위험국가로 출국시 재입국 제한

방역강화 대상국서 입국 외국인 ‘음성 확인서’ 의무화…위험국가로 출국시 재입국 제한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유전자 증폭 검사(PCR)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유입 환자가 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위험도는 현저히 떨어지나 우리 방역과 의료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 “교회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국민안전 대의 위한 것…협조 당부”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 “교회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국민안전 대의 위한 것…협조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해외유입 리스크가 커진 국가에 대해서는 응급용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 등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6월 이후 해외유입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근 3주 연속 주간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대응 영상매뉴얼 제작 … 영문판은 국외 보급

코로나19 대응 영상매뉴얼 제작 … 영문판은 국외 보급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K방역뿐만 아니라 S방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대응 영상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매뉴얼은 코로나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의 신고 접수 단계에서부터 환자 이송, 선별 진료소 인계 후 119구급대원의 소독 등 일련의 전

K-방역 맞춤형 모델 마련…내년 ODA 예산 4조793억원

K-방역 맞춤형 모델 마련…내년 ODA 예산 4조793억원

정부가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올해보다 19% 늘어난 4조 793억원으로 편성했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5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등을 의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또 이날

3차 추경 예산 489억원 확정…기존 대상자 외 14∼18세·62∼64세도 무료예방접종

3차 추경 예산 489억원 확정…기존 대상자 외 14∼18세·62∼64세도 무료예방접종

정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1900만명으로 확대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8일 “3차 추경경정예산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시 의료자원 부족이 예상되어 인플루엔자 발생 감소를 위해 예방접종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는 예산 489억원이 확정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

식약처, 희귀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 위한 예산 확보

식약처, 희귀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 위한 예산 확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희귀난치질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한 의약품 사전구매 비축비 42억원을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의약품의 해외 수급이 불안정해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희귀·난치질환자용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그동안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사전구매 비축비 편성을 추진해

방역당국 “생활 속 백신은 거리두기·위생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방역당국 “생활 속 백신은 거리두기·위생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7일 “생물학적 백신은 개발 전이지만,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백신’은 대구의 지나간 폭발적 코로나 유행을 꺾은 바 있고 차단해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극복 노사정 최종합의 무산 아쉬워…대타협이 모두를 살리는 길”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극복 노사정 최종합의 무산 아쉬워…대타협이 모두를 살리는 길”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 잠정 합의가 막판에 무산된 것과 관련, “합의정신은 적극적으로 살려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잠정 합의된 내용을 경사노위에서 이어받아 사회적

방역당국 “최근 국내 코로나19,  S 유전자 변이… 세포에서 증식이 더 잘되는 등 전파력 높을 것으로 추정”

방역당국 “최근 국내 코로나19, S 유전자 변이… 세포에서 증식이 더 잘되는 등 전파력 높을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GH 그룹의 바이러스들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526건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최근 (우리나라의) 발생 사례에서는 GH 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고

방역당국 “1명의 환자가 10일만에 200명…급속 확산될 수 있어”

방역당국 “1명의 환자가 10일만에 200명…급속 확산될 수 있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방문판매 관련 전파관계도를 언급하며 “1명의 환자로 시작했으나 불과 열흘 만에 200명이 넘어가는 규모로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집단감염 발생사례 중 발생 규모가 컸던 서울의 방문판매 리치웨이와 대전 방문판매 관련

박능후 복지장관 “경로 알수 없는 사례증가… ‘스스로의 방역’ 중요”

박능후 복지장관 “경로 알수 없는 사례증가… ‘스스로의 방역’ 중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경로가 명확하지 않는 감염이나 무증상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국내에서 발생한 감염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지만, 소규모 감염들이 이어지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조금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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