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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 추적 지속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 추적 지속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총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또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의 표적유전자에서

중대본, 요양원·정신병원 등 코로나19 고위험집단 방역 강화

중대본, 요양원·정신병원 등 코로나19 고위험집단 방역 강화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기간동안 코로나19 위험집단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집단감염을 초기에 막는 데 집중한다.이에 따라 요양병원과 정신병원(폐쇄병동), 요양시설, 종교시설을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집단으로 관리하고자 10일까지 지침을 마련해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방역 대응 경험 공유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방역 대응 경험 공유

보건복지부는 4월 7일(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개최하는 ASEAN+3(한·중·일) 보건분야 장관급 회의(영상회의)에 김강립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회의에는 우리나라 외에 중국, 일본이 참석하였으며, 아세안 10개국과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대응 및 아세안 회원 국가와의 협력

코로나19로 인한 화학물질관리법 인·허가기간 단축 첫 적용

코로나19로 인한 화학물질관리법 인·허가기간 단축 첫 적용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자재 수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에 대해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지원대책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하여 적합판정을 받아야 하며, 취급시설의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받은 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 수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제작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제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플랫폼 중 하나로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작된 백신 후보물질은 국립보건연구원 자체 내부과제 성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항원을 탑재한 형태의 바이러스유사체 백신 후보물질이라고 보고하였으며, 바이러스유사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화로 어르신의 코로나19 의심증상 확인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화로 어르신의 코로나19 의심증상 확인한다

보건복지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 98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간호사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은 4월부터소강 시점까지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하여 코로나19 증상의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등을 안내토록 하였다.평

식약처, 6일부터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 대상 451만명 추가

식약처, 6일부터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 대상 451만명 추가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거동이 불편한 분들 등까지로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부처 및 약사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를 2010년(초등학교 4학년 해당) 이후 출생자에서 2002년 이후 출생자까지 확대했다.이로서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신청 시작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신청 시작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 신청·접수를 4월 6일(월)부터 4월 16일(목)까지(토·일요일, 국회의원 선거일 제외)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융자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환자가 감소한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융자 신청대상은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 매출액이 지난

이탈리아 2차 귀국 205명…“3일 오전부터 진단검사 진행”

이탈리아 2차 귀국 205명…“3일 오전부터 진단검사 진행”

2일 귀국한 이탈리아 체류 우리 국민 205명 중 185명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3일 오전부터 진단검사를 받는다.이에 앞서 유증상자 20명은 인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탈리아 교민 귀국 검역 및 의료지원

코로나19 ‘긴급대응반’ 45개 전 중앙부처로 확대 시행

코로나19 ‘긴급대응반’ 45개 전 중앙부처로 확대 시행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우려와 함께 국가경제의 어려움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 위기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로 촉발된 비상시국을 조기에 타개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의 ‘긴급대응반’ 운영을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긴급대응반은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 제29조의 3에 근거한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에 혈압계 등 의료기기 지원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에 혈압계 등 의료기기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특별재난지역의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한다.이번 대책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취약계층의 혈압·혈당 관리를 돕고자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별도의 비용부담없이 해당지역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계를, 당뇨병 환자는 혈당계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을 위한 임상연구 추진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을 위한 임상연구 추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3월 31일(화) 추경을 통하여 확보한 예산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와 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이번에 추진되는 연구는 약물재창출 연구로 제시된 치료 약물효능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 확진자의 항체생성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충남 서천의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한다.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해외 유입이 증가됨에 따라 해외입국자 격리를 위하여 지자체(서천군)의 요청을 반영하여 임시휴관 중인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지정하였다.자연휴양림은 지리적으로 지역사회와 다소 원거리

승용차 이용 어려운 해외입국자, 전용버스·KTX 별도 수송

승용차 이용 어려운 해외입국자, 전용버스·KTX 별도 수송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외입국자에게는 승용차 귀가를 우선 권장하고 정부는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이들을 공항 주차장까지 최단 동선으로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해외입국자에게는 이들만 탑승하는 공항버스와 KTX 전용칸

한국 제안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기법, 국제표준안 승인

한국 제안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기법, 국제표준안 승인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 관련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ISO/TC 212)에서 국제표준(DIS)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국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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