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증장애인 학대 거주시설 폐쇄 및 운영법인 설립허가 취소

중증장애인 학대 거주시설 폐쇄 및 운영법인 설립허가 취소

서울시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의 집’(경기도 ○○군 소재)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자치구와 함께 시설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시설은 과거에 이용자(장애인)에 대한 반복적인 인권침해 문제로 시설장 교체 등 행정처분(2회)을 받은 이력이 있어, 시설폐쇄라는 고강도의 행정처분이 불가

국군대구병원, 5일부터 코로나19 치료 병상 운영

국군대구병원, 5일부터 코로나19 치료 병상 운영

국군대구병원이 5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운영한다.국군대구병원은 주로 재활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100병상 규모의 병원이었으나, 지난달 24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303병상으로 확장 시설 공사를 진행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맨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5일부터 코로나19 진료 시작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5일부터 코로나19 진료 시작

근로복지공단은 대구병원에 이어 창원병원이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5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단 창원병원은 지난 달 29일에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즉시 코로나19 대응TF팀을 구성해 입원환자 전원 및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위한 시설 공사로 148병상을 확보했다.▲ 공단 창원병원 전경이에 따라 5일부터

문재인 대통령 ‘대구 투입’ 신임 간호장교들에 “헌신 잊지않겠다”

문재인 대통령 ‘대구 투입’ 신임 간호장교들에 “헌신 잊지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운영 중인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국군대전병원 방문은 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대구 방문 시 ‘국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라’고 지시한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군 의료진을 격려하

‘대구1 생활치료센터’ 개소…“경증환자 160명 입소 가능”

‘대구1 생활치료센터’ 개소…“경증환자 160명 입소 가능”

정부가 대구시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해 대구시 경증환자 160명이 입소 가능한 ‘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2일 개소하는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행정안전부·국방부·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 등 관계 기관이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곳이다.▲ 대구1 생활치료센터 현장 사진정부가 대구시의 경증환자를 분류하고, 배정 상황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입소

환자 중증도 4단계 분류…코로나19 의료체계 바꾼다.

환자 중증도 4단계 분류…코로나19 의료체계 바꾼다.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입원치료는 중등도 이상의 환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경증 환자들의 치료는 지역별로 별도의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해 진행하기로 했다.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대응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을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코로나19 표현 쉬운 우리말로…‘코호트격리→동일집단격리’

코로나19 표현 쉬운 우리말로…‘코호트격리→동일집단격리’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자주 쓰게 된 ‘코호트 격리’와 같은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등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키는 말이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코호트 격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동일 집단 격리’를

정부 “혈액수급 상황 악화…헌혈 적극 동참해달라”

정부 “혈액수급 상황 악화…헌혈 적극 동참해달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에 따른 헌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헌혈 관련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헌혈 협조를 요청했다.복지부는 헌혈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우려에 대한 대응으로 2일부터 대한적십자 채혈직원의 감염여부를 전수조사하고, 혈액원 전 직원 일일 몸 상태 모니

3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3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3월 1일 16시 부터 3월 2일 0시까지 확진자 476명(3월1일 09시부터는 686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확진자수는 4,212명이라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의 방역대응체계를 전반적인 ‘피해최소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7번째로 개정하여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바이러스, 아직까지 유전자 변이 없어”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바이러스, 아직까지 유전자 변이 없어”

질병관리본부가 27일 6명의 코로나19 환자로부터 얻은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와 고해상 전자현미경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분석결과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결합부위, 바이러스 증식과 병원성 등을 담당하는 유전자 부위에서 아직까지 변이가 발견되지는 않았다.또 국외 코로나19 환자 유래 바이러스(공개된 총 103건과 비교분석)의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처방과 대리처방 가능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처방과 대리처방 가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의료기관 내 의료인을 보호하고 국민은 안전하게 의료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 상담·처방과 대리 처방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 또는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재진환자가 동일한 질환에 대해 반복해 동일한

국가보훈처, 코로나19 확산에 ‘비상 의료체계’ 가동

국가보훈처, 코로나19 확산에 ‘비상 의료체계’ 가동

국가보훈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공백을 사전 대응하기 위해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한다.이번 비상 의료체계 가동은 대구보훈병원이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역할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다.보훈처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발생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국가유공자 등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28일부터 코로나19 진료 시작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28일부터 코로나19 진료 시작

근로복지공단은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단 대구병원이 28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단 대구병원은 지난 23일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환자 전원 및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신속히 200병상을 확보했는데, 이는 대구지역 지정 780병상 중 26%에 해당한다.공단은 진료에 필요한 의사 31명, 간

과기정통부, R&D 평가일정 미루거나 비대면회의로 대체

과기정통부, R&D 평가일정 미루거나 비대면회의로 대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각 기관에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인 동안에는 선정·

감염병 의심자, 입원·격리 조치 위반시 ‘징역형’ 까지 가능

감염병 의심자, 입원·격리 조치 위반시 ‘징역형’ 까지 가능

앞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감염병의심자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조치들이 취해진다. 이에 따라 ‘감염병의심자’ 정의를 신설하고, 감염병과 관련해 입원이나 격리 조치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정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