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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심 증상자 제외한 우한 내 교민 철수 위해 전세기 투입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한공항이 폐쇄돼 고립된 우리 교민을 철수하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등 총력을 가한다. 단, 감염의심증상자와 중국 국적자는 탑승이 제한된다.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교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총영사관은 홈
중앙사고수습본부,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288개소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증상자의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2
박능후 장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 점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목)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각국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을 점검하였다.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대만, 미국까지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중국 춘절기간 동안 중국 입국자의 증가로 지역사회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6명으로 1명 확진, 4명은 검사 진행 중, 11명은 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하여 격리해제된 상태이다.확진자 1명은 현재 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 상태는 안정적
질병관리본부는 1월 21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심층 역학조사 후 접촉자는 능동감시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확진환자는 현재 폐렴 소견없이 안정적이며, 역학조사 결과, 같은 항공편(중국남방항공 CZ6079, 좌석번호 39B, 1.19 12:15 인천공항 도착)을 이용한 승객 및 공항관계자 접촉자는 총 4
긴급대책회의 열고 선제적 대응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막아라!
경기도는 20일 국내에서 첫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선제적 조치에 들어갔다.도는 이날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발생에 따른 경기도와 시‧군의 조치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설 연휴(1.24~27), 중국 춘절(1.24
정세균 국무총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가능성 조기차단” 긴급지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국내에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다.정 총리는 이날 관련 발생상황을 보고받은 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은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치료하라”며 이 같이 주문했다.이어 “환자의 이동 및 접촉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확인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질병관리본부는 1월 20일 오전에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환자를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하여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인천공항검역소는 ’20년 1월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로타바이러스, RSV 감염증 발생주의... 산후조리원 등 예방·관리 강화 당부
경기도는 신생아~영유아기에서 로타바이러스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설 연휴 대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태세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태세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 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 상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차관은 1월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월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20년 제1주 외래환자 천명당 49.1명)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속
인천시,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 비상대응 체계 강화
인천광역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발생과 관련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월 3일부터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인하대병원·인천의료원·길병원/16병상)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응 절차를 보건소
1월 1일부터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도 의료급여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당뇨병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를 의료급여 요양비로 신규 적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월 1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법령 개정은 그간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소아당뇨(제1형 당뇨) 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의 소모성 재료만 지원되던 것에서 ‘당뇨병 관리기기‘까지 요양비
인천시, 수산물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강화한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수산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소래포구, 연안부두 어시장을 비롯하여 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32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패류독소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4개 제품은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으며, 우럭 1건에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모두 정식 개소
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다.그간 임시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