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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위해 산사태 위험지역·노후 저수지 등 집중관리
경기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림취약지역과 노후저수지를 집중 관리하고,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긴급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경기도는 4일 오전 8시 30분 시군 부단체장과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상황점검 회의를 갖고 피해 복구와 예방, 피해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김희겸

8월 도 전역서 폐석면 무단투기·매립 등 불법 처리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폐석면의 배출, 수집, 운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안성, 시흥 등 도내 5개 지역에 대한 폐석면 불법 처리행위를 단속한 적은 있으나, 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광역단위 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1급 발암물질인 석면은 장기간 노출

광역철도 ‘하남선’ 1단계 구간, 8일 개통‥서울까지 6분 주파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 서울도심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상일동역 ~ 하남풍산역) 구간이 오는 8월 8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를 오가는 전철노선으로, 지난 2015년 본공사 착공 후 5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차량은 8량 1

경기도, 18일부터 어린이집 휴원명령 해제하고 정상 개원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도내 어린이집 10,835곳 전체에 대한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정상 개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 휴원을 명령한 지 173일 만이다.지난 6월 1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했지만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은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라 휴원이 유지됐었다. 이번 명령 해제에 따라 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상황관 파견. 피해 최소·신속한 복구에 총력
지난 주말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지역에 현장상황 지원관을 파견하는 등 상황대응과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기도는 3일 오전 8시 30분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상황점검 회의를 갖고 주민 대피, 현장상황지원관 파견, 이주민 대책 등을 논의했다.김희겸 행정부지사는 이날 “비가 온 규모에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시킨 80명 적발
급매로 시세보다 싸게 나온 정상매물을 실거주자들이 담합해 허위매물로 신고하여 정상적인 중개행위를 방해하거나, 자격증이 없는데도 중개행위를 하는 등 부동산거래 질서를 교란시킨 불법행위자 80명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값담합 등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영수 단장은

세금 신고 누락하거나 축소 신고한 위반사례 2,272건 적발, 30억 원 추징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제3자에게 매매하거나 중과세율 대상인 고급주택을 취득한 후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 법령 위반사례가 다수 적발됐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군포시, 용인시,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시와 함께 지방세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2,272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5,420곳 18일 휴원 해제… 방역철저, 돌봄 부담 해소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 5,420곳이 휴원 175일 만에 일제히 문을 연다.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5일부터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명령한 바 있다.서울시는 8월 18일(화)부터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원 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6.1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함께 휴원 연장했던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어린

VR‧방탈출게임으로 배우는 재난대처법… '목동 재난체험관' 3일 개관
서울시가 지진, 화재, 폭염, 풍수해 같은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방 탈출 게임 등을 통해 실제처럼 체험하고 대처방법을 익히는 ‘목동 재난체험관’을 3일(월) 개관한다.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내 마련됐다.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 개방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되면서 연기해오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서울시, 노후 지하철역의 변신… 1호 '문화예술철도' 영등포시장역 공개
'96년 개통 이후 20년 이상 지나 노후한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지역 예술가, 시장 상인, 승객, 시민들이 활발하게 즐기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했다.과거 역무실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활용되지 않는 유휴공간과 공실상가엔 카페, 전시관,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대합실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지역 마켓이 열리는 공간으

벽제리-내곡리 무연고 분묘 400여기… 절차 밟아 10월 개장
서울시설공단은 벽제리묘지 및 내곡리묘지에 안치되어 있는 무연 분묘(연고자를 알 수 없는 분묘) 및 재사용 신청을 하지 않은 분묘에 대해 오는 10월말부터 개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핵가족화 및 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립묘지에도 방치된 분묘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자연환경 훼손 및 거부감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서울대공원 , 8월1일부터 식물원과 실내동물사 제한적 운영 재개
서울대공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이후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조정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했었던 식물원과 실내 동물사를 8월 1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실내관 운영 재개를 통해 열대조류, 곤충, 악어 등 그동안 관람이 어려웠던 동물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그동안 서울대공원은 넓은 공원의 특성상 생활수칙을 지키기 쉬운

경기도농기원 액체비료 제조플랜트 신기술, 배스로 액체비료를?
배스, 블루길 같은 외래 퇴치어종을 액체비료로 활용하는 경기도의 농업 신기술이 전국으로 확산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외래 퇴치어종 활용 ‘유기액비(유기농 액체비료) 제조플랜트’가 지난해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전국에 확대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17년부터 하천 생태계 교란 예방과 친환경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기본계획 수립 추진
경기도가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환경부에서 한강수계 특별시, 광역시, 도 경계지점 목표수질을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한강상류(팔당호)‘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에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한강수계 수질오염총

대전 유성구, ‘2020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사업지 선정…4년간 최대 90억 국비 지원
쇠퇴환 대전 유성 온천 지구가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돼 새롭게 부활한다. 특히 공공미술 사업, 청년 창업 지원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과 사업의 실현가능성 정도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도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대전 유성온천’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4년간(2020~2023년) 국비 9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