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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마스크 공급 등에 예비비 771억원 투입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청도)지역 방역 체계 추가 구축 등을 위해 예비비 771억원을 투입한다.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대응체계 구축 및 격리자 치료 등을 위해 1092억원을 투입한데 이은 추가 대응 조치다. 정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방역체계 구축과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서울시,‘불법 대부업’연중 상시단속…금융취약계층 보호에 집중
서울시가 대부시장의 공정한 질서 확립과 대부금융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피해사전예방’, ‘현장단속강화’, ‘피해신속구제’의 3단계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극대화 되고있어, 이를 노린 대부업 관련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더욱 면밀한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구

경기도, 50억 긴급 투입해 대규모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 운영
경기도는 증가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형 대규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선별검사센터는 수원월드컵경기장(P4 주차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등 남·북부 1곳씩 총 2곳에 설치된다.검사는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무지개송어 유상 분양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민물고기 양식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무지개송어 를 희망 양식어가에 유상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무지개송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겨울철 지역축제 및 낚시 대상어종으로 인기가 많다. 또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식감이 좋고 맛도 담백하며, 상품성도 높아 양식어가의 주요 소득원이기도 하다.이번에

대구·경북 감염병전담병원 12곳과 실시간 직통 물품 지원체계 가동
정부는 진료·방역 등에 종사 중인 의료인의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보호복과 고글, 마스크, 장갑, 덧신 등으로 구성된 ‘레벨D세트’ 전신보호구와 방역용 마스크(N95)를 의료현장에 신속히 배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 달 29일까지 전국 시도와 국가지정 병원 등에 레벨D세트 약 58만개와 방역용마스크(N95) 약 139만개를 배포했다.

서울시, 지자체 최초 외벽‧창호 등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범 보급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외벽, 창호, 지붕, 커튼월 등 기존에 태양광 설치가 어려웠던 건물 외부 곳곳을 활용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보급에 나선다.서울시는 민간 건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설치 시 보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10억

인천시, 재개발·재건축, 주거생활권 단위로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2030년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방향과 지침을 정하고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2일 고시했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인천시의 특성과 주거지관리 정책을 반영하여

주요 지역거점 ‘기업혁신특구’ 지정…지역 경제활력 높인다
정부가 지역의 경제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주요 지역거점에 특구를 지정해 기업이 입주하는 융복합 공간을 조성한다.또 외국인의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주, 양양, 무안공항을 인바운드 유치 시범공항으로 육성한다. 플랫폼 택시 출시를 지원하는 등 드론·자율주행·플랫폼을 통한 모빌리티 혁신도 꾀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실한 변화, 대

서울시, 안심귀가스카우트 및 여성안심보안관 서비스 일시중단
서울시는 2.28.(금)부터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및 여성안심보안관 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시는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지원과 취약지역 순찰을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보안관 사업은 서울시에서 여성 및 안전취약 계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이용률 감소 및 이용시민들의

이재명, “경기도 신천지 신도명단 전수조사 결과 유증상자 740명
경기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809명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가 740명으로 확인됐다.도는 유증상 신천지 신도의 80%가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의 사례에 비춰볼 때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용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경기도, 항일 유적지 121곳에 안내판 설치 완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항일운동 유적지 121곳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45곳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항일운동의 현장을 알리고자 2018년도부터 항일운동 유적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첫 해인 2018년도에는 안내판 62개와 표지판 20개를 설치했고, 2019년에는 안내판 59개와 표지판 25개를

경기도,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중 유증상자 215명 확인
도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 중인 경기도가 유증상자 215명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26일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는 4,8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 4,89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

대구·경북 산단에 마스크 지급…피해 기업엔 임대료 30% 인하
정부가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에 마스크·손소독제를 제공하고 피해 기업의 임대료를 30% 인하해 주기로 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오후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여수-고흥 잇는 해상교 28일 완전 개통…섬 관광시대
28일 15시부터 여수시 화양면에서 화정면까지 17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도로의 차량통행이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긱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으로 여객‧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도77호선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는 여수 지역 4개 섬(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을 5개의 해상

서울시, 3.1.부터 저소득 독립‧국가유공자 유족 위한 생계지원 확대
서울시가 3월 1일부터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의 저소득 유가족에 대한 생계지원을 시작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국가유공자의 후손에 대한 보훈수당을 신설 또는 확대해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우선, 일제강점기 국가 독립에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신설했다. 3월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