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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시골길 교통사고 확 줄인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

시골길 교통사고 확 줄인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

경기도는 올해 도 관리 지방도를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내용의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 관할 지방도에서 발생하는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시군, 경찰 등과 협업해 올해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도입·추

‘미스터리 쇼핑’ 수사요원 3년간 불법 대부업자 등 113건 검거 지원

‘미스터리 쇼핑’ 수사요원 3년간 불법 대부업자 등 113건 검거 지원

경기도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 단속을 지원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요원을 3년간 운영하며 불법 대부업자 등 113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수사요원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새로운 군산의 관광 핫플레이스, '말랭이 마을'

새로운 군산의 관광 핫플레이스, '말랭이 마을'

말랭이 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군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13일 군산시에 따르면 말랭이마을 조성사업은 신흥동 일원 10,000㎡에 전시관 8동, 레지던스 9동, 서비스공간 8동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2021년 완공됐다.투입된 사업비는 총 72억으로 2014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 조성공사를 착공, 2020년

딸기생산단지에 친환경에너지 설치 추진

딸기생산단지에 친환경에너지 설치 추진

경남 산청군이 내년부터 딸기생산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신안면과 생비량면, 신등면 지역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한다.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참여자 모집을 통해 산청군은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담 조직 '고용안전팀'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담 조직 '고용안전팀' 신설

서울 마포구는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중대산업재해 업무를 전담하는 '고용안전팀'을 13일 신설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 및 경영 책임자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경영 책임자에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내 분진흡입차 운영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내 분진흡입차 운영

경기 안성시는 올해 동절기 4개월(1월∼3월, 12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의 하나로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해 오는 13일부터 분진흡입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시에서는 미세먼지가 높은 계절관리기간(1∼3월, 12월) 동안에는 도로결빙으로 인해 살수차를 이용한 노면청소가 어려워 미세먼지 전용 분진흡입차를 임차해 노면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분진흡입차는 도로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주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군 보건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대비해 코로나19에 맞서 자가검사키트(일반인용)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해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는 더 빨리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한

올해도 공공재산 임차인에 임대료 감면 계속

올해도 공공재산 임차인에 임대료 감면 계속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감면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 공유재산과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재산 임차인 4천3백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도 50~80%의 임대료 감면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회복지 분야 비리 근절 총력

사회복지 분야 비리 근절 총력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무허가 처분 위반사항 등 사회복지 분야 비리를 집중적으로 수사한다고 12일 밝혔다.구체적인 수사 항목은 ▲사회복지법인(시설) 가족형‧조직형 비리 시설 ▲비영리법인 위탁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불법 사용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시행업자와 공모한 뒷돈 거래 ▲

스피돔 임시선별검사소 워크스루로 전환

스피돔 임시선별검사소 워크스루로 전환

경기 광명시는 지난 9일부터 스피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방식을 드라이브스루에서 워크스루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기존 충현 역사공원(소하동)과 구름산 임시선별검사소(하안동)에서 검사받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동 주민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스피돔 임시선별검사소를 신규 설치해 운영했다.동절기 대기시간이 긴 불편을 해소하고자 드라이

아무도 찾지 않던 외딴 섬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

아무도 찾지 않던 외딴 섬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

전남 신안군은 증도면의 작은 섬 기점 소악도에 2021년 한해에만 5만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2018년 대비 20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증도면 병풍도에 딸린 기점 소악도는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규모가 작은 섬들을 선정해 취약한 생활 기반과 문화관광 시설의 확충을 통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100여 명이

600억 규모 소상공인 긴급수혈 대출 지원

600억 규모 소상공인 긴급수혈 대출 지원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올해도 긴급수혈에 나섰다.구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수혈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600억 규모의 대출금액은 지난해 400억 원의 대출 규모에 비해 200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이다.출

관악구 낙성대제1공영주차장,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전면 운영

관악구 낙성대제1공영주차장,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전면 운영

서울 관악구가 봉천로62길 일대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구는 총사업비 2억6천5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무인주차시스템 공사를 시작해 12월 10일 완료했다.지난 연말까지 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범운영기간을 두었고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공급에서 산업까지 다 갖춘 '수소시대' 본격 개막

공급에서 산업까지 다 갖춘 '수소시대' 본격 개막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공공 영역의 발걸음이 가팔라지는 가운데 인천 서구가 그 핵심 열쇠인 수소와 관련해 공급에서 산업까지 관련 시설을 차곡차곡 갖춰가며 '수소시대'의 문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고 있다.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꼭 필요한 미래 신재생 에너지인 수소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발 빠르게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사항이다.먼저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시행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시행

경남 진주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도색, 주차장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2억 원 규모로 시행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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