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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대부분 ‘우상향’...경기 회복 시간표 빨라지는 한국
지난해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한국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돌고 있다. 양호한 수출 흐름을 바탕으로 주요 경기지표·심리지수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고, 국제금융기구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거듭 상향 조정되는 등 ‘경기 회복의 시간표’가 빨라지는 모습이다. 정부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이틀째 500명대...상당히 어두운 상황으로 긴장감 최고로 높여 대응
방역당국이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유행이 상당히 어두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제2부본부장은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로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며 “최근의 국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자동화 구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이하 VN Post)의 50,000㎡(약 1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국토부, 친환경차 보급 확대위해 배터리 안전관리·결함조사 역량 강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고전압배터리의 제작 안전기준이 강화된다.또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국토교통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혁신성장 빅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

‘고척돔 야구장 1회용 컵 퇴출’4월 한 달 간 시범사업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야구장의 1회용품 퇴출에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소재 야구장에 플라스틱 응원도구의 판매와 반입을 금지한데 이어 오는 4월 3일(토) 오후 2시, 2021 KBO 리그 개막에 맞춰 고척돔 야구 경기장(고척스카이돔)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K-방역’ 전용 트랙 신설…마스크 등 10대 품목 맞춤형 지원
정부가 마스크·진단키트 등 ‘K-방역 10대 핵심 품목’을 선정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1일 관계부처합동으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K-방역 맞춤형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방역물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진단키트·마스크 등에 집중됐던 K-방역의 수출 성공 사례를

디지털·그린뉴딜 핵심부품 ‘차세대 전력 반도체’ 키운다.
정부가 디지털·그린 뉴딜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전력 반도체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025년까지 차세대 전력 반도체 상용화 제품을 5개 이상 개발하고, 6∼8인치 파운드리(위탁생산)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어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및 생산역량 확충 방안을 발표

75세 이상 백신접종 시작…일반 국민을 위한 예방접종 첫발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병원이나 시설에 계신 분이 아닌, 일반 국민을 위한 예방접종이 드디어 첫발을 떼는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 75세 이상은 전체의 8%가 채 못되지만 사망자는

국가암데이터 구축…2025년까지 중점 추진, 신규환자 20% 이상 줄인다.
정부가 2025년까지 300만 명 규모의 국가암데이터를 구축하고 75세 미만의 예방 가능한 암의 신규 발생자를 현행보다 20% 이상 감소시킬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31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 간 중점 추진하게 되는 암관리정책의 전망과 과제를 담은 제4차 암관리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그동안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 질환으로 인한

BMW, 현대, 기아, 포드, FCA코리아...결함시정 리콜 실시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238,9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첫째,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1차종 221,172대는 ‘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

뉴딜 인프라펀드, 2억 한도내 9%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정부가 뉴딜 인프라펀드 가입 후 5년간 세제혜택이 유지되도록 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세제지원을 위한 법령개정, 뉴딜 인프라 여부 판단을 위한 심의절차 마련 등 뉴딜 인프라 펀드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뉴딜 인프라 펀드에 대한 과세 특례가 가입 후 5년간 유지되는 방향으로 개정된다.앞서 정부는 뉴딜 인프라에 자산의 5

다자녀가구·저소득층 등 고효율 가전 구매시 4월부터 10% 환급
취약계층이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비용의 10%를 돌려주는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사업 규모가 기존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3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경제상황 점검 및 2분기 경기·민생과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소비 활성화…고효율

친환경 풍력발전 확산…전담창구 운영·환경영향평가 지원
정부는 친환경 풍력 확산을 위해 전담창구를 만들어 업무를 일원화하고 지원을 강화한다.환경부는 내달 1일부터 친환경 풍력발전 확산을 위한 전담창구를 본격 운영하고 전 해역의 풍력입지 환경영향을 선제 조사하는 등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부 조직 내에 있는 풍력 환경평가 전담조직(풍력환경평가전담팀)을 실장급으로

문재인 대통령,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 “이제 경제 반등의 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이제 경제 반등의 시간이 다가왔다. 경제 회복이 앞당겨지고 봄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기업인, 상공인들의 노력이 우리 산업과 무역을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 집단면역을 조속히

판교 자율주행센터 입주기업…자율주행기업 동반성장 도모
경기도와 (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자율주행의 중심인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내 입주할 자율주행 신생 기업을 모집한다.입주기업에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코워킹랩, 홍보관 등을 지원한다. 또 자율주행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지원자격은 판교 제2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