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루시, ‘최유정-김도연’ 뒤이어 ‘연기돌’ 행보 시작!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루시가 글로벌 프로젝트 ‘아시아(ASIA)’에 합류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키미키의 막내 루시가 아시아 필름랩의 장편 제작 프로젝트 ‘아시아’에 합류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는 인종 혐오 범죄와 얽힌 전 세계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글로벌 장편 제작 프로젝트로,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 메인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을 받은 영화 ‘낙인’의 이정섭 감독이 주축이 되어 이 프로젝트를 이끌어간다.


극 중 루시는 인종 혐오 범죄에 대항하는 해커 ‘루시’를 연기한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독보적 매력을 지닌 루시가 완성할 해커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올해 성인이 된 위키미키의 막내 루시는 매력적인 비주얼 뿐만 아니라 무대 위 넘치는 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이다. 특히, 작년 10월 발매한 위키미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RULES’는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이처럼 위키미키 멤버로서 매년 활발한 앨범 활동을 선보여 온 루시는 이번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같은 그룹 멤버인 최유정과 김도연의 뒤를 이어 새롭게 연기자 행보를 시작한 루시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루시가 합류한 아시아 필름랩의 글로벌 장편 제작 프로젝트 ‘아시아’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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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