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 “‘앎’의 행복,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첫 예능 MC 맡은 ‘알쓸별잡’ 종영 소감 전해!

배우 김민하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쓸별잡’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연출 양정우, 양슬기/이하 ‘알쓸별잡’)에서 김민하는 첫 예능 MC를 맡은 것이 무색할 만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매회 편안한 토크를 이끌어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출연 배우인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를 만난 김민하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매회 잡학 박사들의 토크 속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며 적재적소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던지는 등 ‘알쓸별잡’의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이에 김민하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선생님들과 두 달을 함께 보내면서, 선생님들께 많은 것을 배워 행복했다”라며 ‘알쓸별잡’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익한 프로그램에 함께해 정말 영광이었고, ‘앎’의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되어서 기뻤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큰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Apple TV+ ‘파친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민하. ‘알쓸별잡’을 통해 훌륭한 진행력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입증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김민하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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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