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백코리아, 간단한 미션 완료하면 캐시백 제공하는 ‘샵백플레이’ 론칭

샵백플레이 내 게임에 특화된 ‘레드 존’과 게임·쇼핑·클릭·SNS 구독에 특화된 ‘블루 존’ 두 곳에서 캐시백 적립 가능
하루 5분, 출퇴근 시간 등 짜투리 시간에 간단한 게임 등 미션 수행하면 현금 캐시백 지급
향후에도 한층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추가해 차별화된 리워드 경험 제공할 것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는 26일 게임, 쇼핑, 클릭 등의 미션 완료 시 캐시백을 지급하는 새로운 게임형 캐시백 서비스 ‘샵백플레이’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샵백코리아 앱에서 ‘샵백플레이’에 접속 후 게임에 특화된 ‘레드 존’과 게임·쇼핑·클릭·SNS 구독 등으로 참여할 수 있는 ‘블루 존’ 두 곳에서 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다. ‘레드 존’에서는 Solitaire Ocean, Domino Dreams, Travel Town 등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블루 존’에서는 간단한 게임 미션, 회원가입, 쇼핑, SNS 구독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 5분, 출퇴근 및 점심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5000원 이상 승인 완료 시 현금 계좌나 네이버페이로 환급이 가능하다.

본 서비스는 앱 전용 서비스로 상시 참여 가능하며, 샵백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게임을 다운받아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캐시백 서비스인 ‘샵백플레이’를 선보이게 됐다. 이는 유저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캐시백을 쌓는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로, 점심시간, 출퇴근 시간 등 잠시 짬을 내면 샵백을 통해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샵백은 향후에도 한층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추가해 차별화된 리워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12개 시장에서 4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말 100만건, 국내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샵백코리아는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을 캐시백해줌으로써 스마트하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마켓, 패션, 여행, 디지털,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명 국내외 300여 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유저들이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경유해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캐시백으로 적립되고, 승인된 캐시백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나 네이버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샵백코리아는 지마켓, 롯데온,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국내외 오픈마켓은 물론, 패션 및 디지털과 여행 등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오늘의집’, ‘컬리’, ‘야놀자’ 등을 입점시키는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