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수요 고려한 ‘외국인관’ 신설, 지도 기반 아르바이트 탐색 서비스 ‘동네알바’ 개편 등 서비스 고도화 성과… 9년 연속 수상 영예

생활 밀착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매년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벼룩시장은 고객 중심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UI 디자인과 벼룩시장의 정체성을 잘 살린 비주얼 디자인,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벼룩시장은 지난해 말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일자리 정보 중심의 직관적인 UI·UX 리뉴얼로 가시성을 높이고, AI 추천일자리 서비스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역시 외국인 채용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관’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모바일 개편을 통해 아르바이트 큐레이션 기능인 ‘동네알바’를 지도 기반 아르바이트 공고 탐색 서비스로 탈바꿈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주력해 왔다.
벼룩시장은 급변하는 구인구직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국민 대표 일자리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