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마케팅 자동화 기업 강남펠리컨랩, AI 플랫폼 ‘KKUMI’·‘의인대계’ 공식 론칭

의료 마케팅 자동화 전문 기업 강남펠리컨랩이 12월 28일(일) 서울 신논현 앙트레블에서 ‘Launching & Year-End Party: The Next Wave’를 개최하고, AI 기반 해외환자 유치 플랫폼 ‘KKUMI(꾸미)’와 의학 교육 플랫폼 ‘의인대계’를 공식 론칭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의원 원장, 변호사,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전문직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브런치 네트워킹과 함께 의료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케팅 대행의 시대는 끝났다, 자동화의 시대가 온다
강남펠리컨랩은 강남·청담 지역 프리미엄 병의원들과 의료관광을 통해 해외환자를 유치해 온 기업이다. 이번 론칭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병원이 직접 환자를 모을 수 있게 하자’다.
1부 세션에서는 김형석 대표와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 변호사가 ‘AI 해외 마케팅과 리뷰 자동화로 병원 살리기’를 주제로 KKUMI 플랫폼을 소개했다. KKUMI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환자들이 한국 병원의 실제 리뷰를 확인하고 예약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뷰티 리뷰 플랫폼이다. 의료법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2부에서는 의료계의 메가스터디 ‘의인대계’ 교육 플랫폼을 공개했다. 의인대계는 ‘MZ세대 의사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전통적인 도제식 교육을 디지털로 전환해 세대 간 소통의 간극을 메우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참석자 반응: 기대 이상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성형외과 원장은 기대보다 너무 좋았다며, 국내 마케팅, 법적 준비, 해외 마케팅까지 저희 병원에서 준비하던 것들이 구체적으로 정리돼 있어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자주 자문을 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잘 알지 못했던 마케팅에 대해 시야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