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실속형 모델인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을 출시하며 로봇청소기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와 '비스포크 AI 스팀 플러스'의 핵심 성능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고온 세척, 스팀 살균, 열풍 건조 기능을 지원하는 '스팀 청정스테이션'을 통해 물걸레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최대 45mm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이지패스 휠'과 벽면 밀착 청소에 특화된 '팝 아웃 콤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 '녹스(Knox)'를 적용했으며,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해 보안 신뢰성을 입증했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41만 원에서 159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삼성닷컴을 비롯해 네이버,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8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AI 구독클럽'을 통해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 구독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의왕시 부곡동에 분양 예정인 1,87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 옵션으로 선정되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입주민이 옵션을 선택하면 제품 설치와 함께 가구장 공사까지 동시에 제공되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청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출시를 통해 K-로봇청소기 대중화를 이끌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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