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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고, 최근 AMD와 함께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Capacitor)의 용량을 높이고, 회로 특성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 등을 통해 업계 최선단의 공정을 완성했다. 또 멀티레이어 EUV(극자외선,

인피니언, GaN 기반 USB-C 어뎁터와 충전기를 위한 업계 최초의 PFC+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콤보 IC 출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GaN 기반 USB-C 어뎁터와 충전기를 위한 업계 최초의 PFC+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콤보 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USB Power Delivery (USB-PD)가 고속 충전과 Type-C 커넥터를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배터리 구동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신 버전인 USB-P

정부, 국산 AI반도체에 8262억 투자 "2030년까지 세계 최고 달성"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의 국산 AI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확대하고, 국내 AI반도체 기술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도시바, 낮은 온저항, 높은 신뢰성의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내장 SiC 모스펫 개발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내장형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체크무늬 패턴으로 배치한 SiC 금속 산화물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를 개발했다.신제품은 낮은 온저항과 높은 신뢰성을 동시에 구현했는데, 도시바

두산에너빌리티, 수소복합발전 위한 암모니아 분해 기술 확보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과 연계 가능한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확보에 나선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이하 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 창원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4D 낸드 개발 성공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에게 출시했고, 내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20년 12월 176단 낸드를 개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특

주민 합의 윈-윈 모델 인천연료전지발전소 준공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2일(금) 오후 인천 동구 송림동 일반공업지역 내 건설된 인천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인천연료전지 발전소는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도시가스 공급사인 삼천리와 두산건설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19.11월부터 약 18개월에 걸쳐 건설이 완료됐다.▲ 인천연료전지발전소동 발전소의 시설용량은 39.6MW로, 연간 약

삼성전자,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 통신 시연 성공
삼성전자가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이하 UCSB)와 6G 테라헤르츠(THz) 대역에서 통신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삼성전자와 UCSB는 이를 통해 테라헤르츠 대역의 6G 이동통신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테라헤르츠 대역은 100 GHz ~ 10 THz 사이의 주파수 대역을 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 H' 출시
LG전자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 H(NeON H)'를 출시하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글로벌 기업의 생존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제품 출시로 친환경 경영을 위한 파트너社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네온 H'는 N 타입 셀을 적용했다. N 타입 셀은 P타입에 비해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
전기차 시대의 본격 확대를 대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를 공개한다고 23일(화) 밝혔다.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

삼성전자, 성능과 가격 모두 잡은 NVMe SSD 980출시
삼성전자가 성능과 가격 모두를 만족해 고성능 SSD의 대중화를 이끌 ‘NVMe SSD 980’을 출시한다.이번 제품은 고성능 NVMe 인터페이스 기반 소비자용 SSD로 기존 SATA SSD 대비 최대 6배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일반 노트PC 사용자는 물론 최근 증가하는 컨텐츠 크리에이터, 홈게임 유저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

LG이노텍, 차량용 '디지털 키 모듈' 개발
LG이노텍이 위치 인식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인 차량용 '디지털 키(Digital Key)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키 모듈'은 차량에 탑재해 자동차와 스마트폰 간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 부품이다.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문을 열고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 키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차

판교 전역 팹리스에 시스템반도체 설계SW 무료 제공
정부는 8일 국내에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가 가장 많이 밀집한 판교 전역에 고가의 시스템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전자설계자동화(EDA)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팹리스 성장 인프라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EDA 툴 지원 대상이 기존 설계지원센터 입주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3배 빨라진다.
내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콘센트형·가로등형 등 여건별 맞춤형 충전기가 구축돼 충전하는데 더욱 편리해진다.환경부는 내년부터 그간 설치된 급속충전기 대비 3배 더 빨리 충전이 가능한 350kW급 초급속충전기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민관합동으로 70기 이상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그간 주로 설치됐던 100kW급 급속충전기로는 약 400k

고성능·고속 충전·항속거리 500km 이상 차세대 전기차 실현하는 전용 플랫폼 완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