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실시간 뉴스
-

소셜 브랜드 제리백, 전국 유·초등학교 어린이 1만 명에게 보행안전 태그 전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제리백은 신학기에 맞춰 빛 반사 소재를 활용한 보행안전 액세서리를 국내 1만 명의 유·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무상으로 배포하는 공공캠페인 ‘SAFE & SAVE 365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2025년도에도 이어간다.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일명 ‘민식이법’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하는

최 권한대행 "트럼프발 美우선주의 한국 정조준…윈윈 합의에 총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정부는 오직 국익만 생각하며 '냉철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한·미 양국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합의점 마련에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개최된 제1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달 2일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양국 간 협상의 시간이 본격 시작됐다"며 이같이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900억원 육박… 지역발전에 마중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25년 제1회(제15차)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연구회’를 개최(3.7.(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했다. 이날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담당자 및 전문가 등 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의 모금 실적을 분석하고, 해외 및 국내 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 개선 및 조기 정착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먼저 ‘202

내 폰안에 쏙,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하세요
전라남도가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 읍면동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여수, 영암 지역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차체에서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오는 14일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한다.단계적 시범운영(1~3단계) 기간에는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인 읍면동사무소

한국공항공사, 전국 14개 공항장 안전경영책임제 강화
한국공항공사는 6일, 전국공항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공항장을 중심으로 안전경영책임제를 강화하고, 안전 기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공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공항의 분야별 관리자를 지정해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 대표인 공항장의 점검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현장을 세세히 둘러보고 점검결과 및 안전관리사례를 현장별로 공유·전파함으로써 사업장 안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등에 6187억 원 투입…전년비 43%↑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에 전년 대비 43% 증가한 618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에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에 3757억 원, 안전성이 강화된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설치사업에 243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보조금 지침 개정을 통해 보조금 지원액을 현실화하고, 충전기 설치사업자의 충전기

한-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장관급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행정부 및 주요 의원 등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 장관은 미 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철강 등 품목별 관세,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한 면제를 적극 요청하는 한편, 조선·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또한 미 의회 주요 인사와의

정부-기업, 해외 수주·수출 지원 1조 1000억 정책펀드 조성 착수
정부와 공공기관이 민간과 협력해 1조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를 조성한다.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프라·도시개발·물류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해외 수주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1조 1000억 원 규모의 PIS 2단계 펀드의 첫 단계인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 3.0%↑…청년인턴 14.6% 더 늘려
행정안전부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올해 1007개 지방공공기관에서 지난해 채용계획 7448명 대비 3.0% 증가한 총 767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164개 지방공기업은 지난해 대비 5.9% 증가한 3940명을, 843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733명을 채용한다.또한 지방공기업에서는 청년의 일자리 탐색지원, 실무

해빙기 취약시설 1만 5326곳 안전점검…전년비 80% ↑
고속도로·국도·철도·공항·임대주택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지난해보다 6827곳 늘어난 1만 532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겨울철 동결과 해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2월~4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

중앙·지방 협력으로 민생대책 신속 추진…특교세 150억 원 지급
정부가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생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개최한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민생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시책 ▲국내 체류 동포 정착지원 및 동포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는 지난 제1회 회의에서 논의한 지방재정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율 5%p 인상…7개 세법개정안 기재위 통과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 지원이 강화된다. 이에 국가전략기술에 인공지능과 미래형 운송수단 분야가 추가되며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20%, 중소기업 25%→30%로 5%p씩 오른다.기획재정부는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반도체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 인상 등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모두 7개의 세법개정안

최상목 권한대행 "대미 통상 총력전…무역금융에 360조 원+α 지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에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과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 등이 담긴 '범정부 수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또한, "오는 20일 국가 AI위원회를 개최해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 'AI+science 활성화 방안' 등 시급한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트럼프 2기 첫 한미-한미일 외교장관회담…3국 협력 의지 재확인
외교부가 미국 신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 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한미 동맹 강화 및 한미일 협력 등에 뜻을 모았다.먼저 외교부는 지난 15일 오전 조태열 장관이 뮌헨안보회의(Munich Security Conference) 참석을 계기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어 한미동맹, 북핵 문제, 한미일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도로, 저수지·하천의 제방을 비롯한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추진하는 바, 특히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은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해빙기(2~4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해빙기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