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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장구메기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영양 장구메기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환경부는 9월 10일자로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장구메기습지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장구메기습지는 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산지습지이자 묵논습지이다. 이곳은 △경작이 중단된 논이 천이과정을 거쳐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화된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우수하며, △양서류를 비롯한 야생 동식물들에게 중요한 서식 환경을 제공한다.장구메

기후변화 시대의 대기질 관리, 국제사회 협력으로 대응 모색하다

기후변화 시대의 대기질 관리, 국제사회 협력으로 대응 모색하다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는 '2024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9월 10일 앰배서더서울풀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올해 3

팔당호 및 보령호 ‘관심’ 단계 해제, 먹는물 안전하게 공급 중

팔당호 및 보령호 ‘관심’ 단계 해제, 먹는물 안전하게 공급 중

환경부는 9월 5일 15시 기준으로 한강 팔당호와 금강유역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유역 진양호 및 섬진강유역 옥정호에서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횡성호 등 7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덧붙였다.팔당호 댐 앞에서는 올해 8월 22일 ‘관심’ 단계가 처음으로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하게 옮깁니다… 운반·보관 기기 현장 시연회 개최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하게 옮깁니다… 운반·보관 기기 현장 시연회 개최

환경부는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보관할 수 있는 운반·보관 기기(키트)에 대한 현장 시연회를 9월 5일 오후 ㈜스탠더드시험연구소(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전제품 재활용공제조합)는 전기 및 전자제품에서 해체되거나 분리된 폐배터리의 운반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감지 기능을 탑재

플라스틱 오염은 이제 그만,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플라스틱 오염은 이제 그만,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는 9월 6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환경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

한국의 사막화 방지 성과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의 사막화 방지 성과 전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 서부 5개 사막화 지역 조림사업('00~'05)의 성과를 사진으로 정리한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화보집』(2022)의 영문판인 『Korea-China joint reforestation project to combat desertification at a glance』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화보집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중

은퇴 마약탐지견과 함께한 숲속 멍스토랑

은퇴 마약탐지견과 함께한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 3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재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은퇴 마약탐지견 등이 함께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익을 위해 일평생 헌신 후 퇴역한 마약탐지견을 입양한 가족들과 중소형견 반려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임산물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홍릉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홍릉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이름을 올리면서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보전하고 있는 숲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홍릉숲은 41.3ha 면적에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관리하여 2,000여 종의 나무와 풀이 있으며,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서울시의 미래유산이기도

늦더위 식히는 도시숲, 도심보다 폭염 일수 최대 29.4% 낮아

늦더위 식히는 도시숲, 도심보다 폭염 일수 최대 29.4% 낮아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었다. 특히 서울에서는 기상관측 118년 이래 34일이라는 가장 긴 열대야를 기록한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숲이 도심보다 낮과 밤 모두 폭염 일수가 20~29.4%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저널 ‘PLOS ONE’에 게재했다.숲은 뜨거운 직사광선을 가려주는 그늘 효과, 나뭇잎에서 수증기를

국립생태원, 유아용 생태놀이책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 발간

국립생태원, 유아용 생태놀이책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를 지난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는 책 속의 플랩(날개)을 열어보며 흥미로운 글과 그림으로 생태를 알아가는 유아용 생태놀이책이다.이번에 발간하는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는 국내외 멸종 위기 동식물을 소개하고 멸종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자연과 교감하고 산림에서 치유받자!…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자연과 교감하고 산림에서 치유받자!…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은 9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산림치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참가자격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것이어야 하며 산림치유와 관련된 내용이면

국립생태원-한국잡월드, 생태가치 확산 및 청소년 진료교육 업무협약 체결

국립생태원-한국잡월드, 생태가치 확산 및 청소년 진료교육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한국잡월드와 8월 30일 생태가치 확산과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방문 고객 대상 현장 방문 시 상시 할인 혜택 제공 ▲진로 및 생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관련한 제반 업무 협조 ▲양 기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지원 등 적극

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풀 편 발간

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풀 편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인 풀 편을 오는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는 르누아르의 ‘물뿌리개를 든 소녀’, 클로드 모네의 ‘개양귀비 들판’ 등 동서양 명화 20점을 소개하며, 명화 속 풀들의 생생한 생태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한 삽화와 함께 풀어냈다.명화 감상과 더불어 그림 속 풀들의 식생,

벤자리, 고수온 대응 신품종으로 남해안 가두리 양식에 첫발

벤자리, 고수온 대응 신품종으로 남해안 가두리 양식에 첫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고수온 대응 품종으로 벤자리의 양식산업화를 위한 가두리 시험 양식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2021년 신규 양식품종으로 벤자리를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벤자리가 환경 변화에 강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해부터는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서식 환경, 번식조절, 종자생산 등 연

국립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입장 기준 완화

국립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입장 기준 완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반려견(중.소형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의 반려견 입장 기준이 9월 1일부터 완화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되는 사항으로는 첫째, 객실과 야영시설 규모에 따라 동반 가능한 반려견 수가 2~3마리로 차등화된다. 기존에는 시설 규모에 상관없이 2마리까지만 동반할 수 있었다. 둘째, 6개월~10년생으로 한정되었던 반려견의 입장 연령제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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