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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개막…첫 온라인 방식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외투기업 채용박람회’가 온라인으로 23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온라인(www.jobfairfic.org/v20)으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15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5개사를 포함한 10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빨간 날’ 쉰다,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유급 휴일로 보장
내년부터 30인 이상에서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고용노동부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만 400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관공서 공휴

전국최초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사업 추진…특수건강관리 강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면장애에 따른 연관질환 예방 등 특수건강 관리에 나선다.”라고 밝혔다.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월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응답한 대원이 2,013명으로 29.1%를 차지했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장 활동 대원의 경우 교대근무 형태로

복지부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 배포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이하 ‘마음 건강수칙’)을 배포하고, 25일까지 ‘마음 걷기’ 기획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배포하는 자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마음 건강수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녹색금융 활성화 위해 환경부-농협금융 힘 합친다
환경부는 농협금융지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8일 서울 중구 농협 본사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경제 전반에서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금융 분

내달 20일 마감 ‘1인당 하루 5만원’ 가족돌봄휴가 비용 신청
고용노동부는 11월 12일까지 코로나19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13만 1772명에게 가족돌봄비용 474억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접수 건수가 급증했으나 최근 등교수업 확대 등으로 접수 건수는 다시 감소 추세다. 주간 접수 추이를 보면 8월 4주 1092건→9월 2주 2657건→9월 4주 44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자’ 3년 내 2배 확대...우수 중소·중견기업 참여 40%로 확대
정부가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 제도’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2023년까지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자를 현재의 2배 수준인 3만 6000명을 양성하고,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2020년도 제8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제1차 일학습병행 추진계획(2021~23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일학습병행은 독일·스위스

환경부·ESCAP, 아시아·태평양 지역 녹색 회복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녹색 회복을 위해 아·태지역 20여 개 국가와 온라인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부터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환경부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그린뉴딜 : 코로나19로부터 녹색회복을 위한 기회’을 주제로 제15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

16∼20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모의 운행제한
환경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16~20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대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모의 운행제한을 실시한다.이번 모의 운행제한은 지난 10월말 전국 17개 시도에서 무인단속카메라 등 자동차 운행제한시스템이 모두 구축됨에 따라 기관별 준비상황과 통합운영 협조체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위반 시 휴대전화로 안내문자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발표…택배기사 주 5일제 추진
정부가 택배기사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택배사별 1일 최대 작업시간을 정하고, 오후 10시 이후 심야배송 제한을 권고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 택배기사의 주 5일 근무제를 확산하고 택배사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도 법제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택배기사 과로방

공공부문 친환경 미래차 의무구매 단계적 강화… 민간부문 전환도 가속화
환경부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저공해 자동차를 구매·임차한 실적을 조사한 결과 63% 이상이 저공해 자동차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자동차를 100대 이상 보유한 전국 행정·공공기관 241개(국가 19개·지자체 184개·공공기관 38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지난 4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의 행

지자체 주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 본격 시행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집적화단지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이하 집적화단지 고시) 제정을 완료하고 1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집적화단지 고시는 지난 10월 1일 시행된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의 후속조치로 입지 요건, 민관협의회 운영, 사업계획

‘플라스틱 남용’ 사회적 난제 해결 위한 민관 연합체 ‘ha:bit eco alliance’ 출범
정부 · 지자체 · 커피 전문점 · 기업 등이 플라스틱컵 남용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민관 연합체를 결성했다.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T,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총 23개 기관 및 기업은 11일 서울 을지로 SKT 사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국민 87% “택배종사자 처우개선 위해 배송지연 감내”
택배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의견 조사에서 응답자 중 70% 이상은 택배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라면 배송지연이나 택배비 일부 인상에 동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총 1628명의 국민의견 결과를 발표했

포항제철소 소결공장 SCR 준공식 개최…친환경 청정설비로 미세먼지 줄인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저감하는 청정설비 가동으로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10일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소결공장에서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결기 SCR(선택적 촉매환원·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질소산화물은 공기중에서 수증기, 오존 등과 화학 반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