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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집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연계…정부 “더 높은 소득 보장”
정부가 폐지수집 노인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등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대책을 추진해 폐지 수입보다 더 높은 소득을 보장한다. 이에 폐지수집 노인의 연령, 역량, 근로 욕구 등에 기반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75세 이상 활동 후기고령층은 연령·건강 등을 고려, 공익활동형 참여를 유도해 29만 원까지 수당을 지원하며 상해보험 가

차단숲 조성하니 주거지 미세먼지 농도가 산업단지보다 현저히 낮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차단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 미세먼지 계절제 시기(’21.12.~’22.3.)에 인천시 석남동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한 차단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121일 중 84일(69.4%) 동안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

근로복지공단·한국잡월드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진로직업 체험 지원 업무협약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는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 체험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지원, 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체험관 운

2023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구인, 채용 및 미충원인원(’23.3분기) (구인·채용) ’23.3분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1,212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9천명(-3.1%) 감소, 채용인원은 1,073천명으로 12천명(+1.1%) 증가 (미충원) ’23.3분기 미충원인원은 139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1천명(-27.0%) 감소, 미충원율은 11.5%로 전년동기대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위기경보 ‘관심’
28일부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석탄발전 상한제약, 사업장 가동률 조정,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오후 5시 10분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심의 미세먼지(사진=더뉴스프라임 DB)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

청년 선호하는 ‘강소기업’…일반기업보다 월급 100만원 이상 더
고용노동부는 27일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 533개소를 선정·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일자리 게시판(사진=고용노동부)고용부는 올해는 선정 취지를 더욱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준을 대폭 개편하고, 선정규모를 1000여 개에서 500여 개로 합리적으로 축소하면서 인증 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내실을 기했다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회담 열려
산림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산림협력사업의 확대, 임산물 교역 활성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과학기술 교류,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 6월 양국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임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관리 확충 적극 지원…내년 1조 5000억 원 투입
정부와 여당은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해 내년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리에 1조 5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2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범부처 지원사업과 민간 자율 추진사업 등을 망라해, 그간

건설현장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 함께 만들어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2월 27일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동절기 중대재해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공사기간에 맞춰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우
정확한 임금계산 고민?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으로 간편하게 해결
고용노동부는 12.27.부터 임금, 연장근로수당 자동계산 등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임금 돋보기”)」을 시범 운영한다. 2021년 11월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면서 고용노동부는 소규모사업장의 노무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22년 4월~, )해 왔으나, 부족한 기능들이 있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533개소 선정
고용노동부는 12.27.(수)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533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더욱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정기준을 대폭 개편하

’24년 국민을 위한 주요 정책·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산림청은 26일,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 2024년 한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이라는 정책 비전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산림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 우리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이 중 새롭게 바뀌는 국민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단지로 지정
국토교통부는 26일 전북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입주 기업과 기반 시설 등의 디지털화와 에너지자립,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다. 일반 산단은 이산화탄소(CO2) 배출 저감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지 않지만 스마트그린 산단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예상 배출량의

노무제공자가 활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 제정
고용노동부는 노무제공자가 계약 체결 시 활용할 수 있는 공통 표준계약서와 가전제품 방문점검·판매 직종 표준계약서를 발표했다. 최근 일하는 방식이 다변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노무제공자들이 증가 하고 있으나, 실태조사 결과 서면 계약을 하지 않아 분쟁이 발생하거나 계약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등 현장 종사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

연장근로시간 계산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입장
지난 12.7. 대법원(2020도15393)은 연장근로시간 위반 여부 판단 시 1일 8시간을 초과하였는지가 아닌 1주간의 근로시간 중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결하였음 동 판결은 그간 행정해석으로만 규율되었던 연장근로시간 한도 계산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최초로 제시한 것으로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