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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탄소중립경영 강화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림막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PC·아크릴수지 등 수입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다. 하지만 배출 시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매립 처리되며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환경친화적
5월 취업자, 두 달 연속 35만명대 증가
지난달 취업자수가 2개월 연속으로 35만명대를 유지했다. 고용률은 63.5%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83만 5000명으로 1년전보다 35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4월 취업자 증가폭 35만 4000명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8
지역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북콘서트”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충청북도 및 이전기관 문화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문화행사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였다. 13일(화)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
건설현장 안전수칙, 잘 보이게 게시하세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3년 6월 14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소규모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면서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을 배포한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4조는 “사업주는 이 법과 이 법에 따른 명령의 요지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각 사업장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갖추어두어 근로자
인천공항공사, DHL코리아와 화물터미널 지역 친환경캠페인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지역에서 DHL코리아와 협력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친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상주직원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DHL코리아 임직원 등 약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
중앙-지방 함께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조성한다
산림청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산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꾸준히 산림연찬회를 추진·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전국 각 지역에서 기초
전기굴착기 등 저공해 건설기계 보급 늘린다
환경부는 13일 저공해건설기계 보급 확대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원 대상이 되는 저공해건설기계를 정하고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강남구,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 교육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3차례 논현1문화센터에서 '제17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2013년부터 관내 스타트업에 노동 관련 법령과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산사태 예보 ’24 → 48시간‘ 전(前)으로 당기고, 위험지역 관리 강화
산림청은 “과학 기반 대응으로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6월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전국 산사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행안부, 국토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진행한다. 올해 산사태 방지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5월 노동시장 동향
2023년 5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5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 6천명(+2.5%) 증가하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2천명), 보건복지(+101천명), 숙박음식(+5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38천명), 정보통신(+35천명) 등에서 증가하였다. 제조업은 수출 및 내수 출하 부진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증가하고 있으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참고하세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주요 건설업체, 지방자치단체, 소규모 건설현장에 배포하고, 철저한 건설현장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올해는 엘니뇨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고, 태풍도 대비해야 한다.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굴착면 무너짐, 태풍·강풍 등으로 인한
한국직업방송-방송대학TV 프로그램 교류 약정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한국직업방송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방송대학TV와 프로그램 교류 약정을 9일 체결했다. 한국직업방송은 일자리와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공익목적의 일자리 전문 채널이다. 2022년까지 12년 연속 공익채널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객의
도심 내 국유토지에 도시숲 조성
산림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8일 부산광역시 남구 캠코 본사에서 도시숲의 조성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도시숲 등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기여,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수 바다에 탄소 흡수하는 해초 심는다” LG화학, 잘피 서식지 복원 착수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 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화장품·향료 산업에서 식물정유의 미래 가치를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7일 국내 향료식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산업계와 국내 식물정유를 활용한 소재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정유는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복합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함께 항산화, 미백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화장품, 향료, 식·의약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