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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에코바디스 실버 획득해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와 한국ESG기준원(KCGS, 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각각 실버(Silver)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해 2022년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 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ESG

동원산업, 현대차·기아와 폐어망 재활용 협력
동원산업이 현대차·기아와 참치 어획용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11월 24일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산업은 연간 약 465톤의 폐어망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하고 현대차·기아는 폐어망을 소재로 재활용한 자동차의 부품을 개발한다. 이는 수산업과 자동

해수부-외교부, 북극 미래 밝히는 국제협력...'북극협력주간' 개최
북극의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부산에서 ‘2022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외교부는 북극권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북극 다산과학기지 개소 20주년인 올해는 특히 한국이 ‘극지활동 추격자

연예 매니지먼트·방송 종사자 권익보호 강화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5일 연예매니지먼트와 방송 제작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를 위해 표준 하도급계약 제정, 노동관계법령 교육 강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합동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방송 제작 분야 근로계약 체결과 서

세종공업, 고용노동부 선정 ‘워라밸 실천 기업’
세종공업은 워라밸 문화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11월 23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워라밸 실천 기업’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워라밸(일/생활 균형) 실천 기업을 선정해 2017년부터 매년 장관상을 시상하는 가운데 2022 워라밸 실천 기업으로는 세종공업을 비롯해 총 17개 사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근로자가

국토부, 올해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에 국민은행
국토교통부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으로 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부터 건물부문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술 발굴·확산 및 감축 이행을 위한 노력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우수기업을 선정,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목표관리제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다배출 업

큐텔, 에너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으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 해결
글로벌 사물 인터넷(IoT)·차량 솔루션 제공업체 큐텔와이어리스솔루션스(Quectel Wireless Solutions, 이하 큐텔)이 현재 에너지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하고 에너지 위기로 발생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IoT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홈 애

삼성전자, 환경부·지자체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성전자가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2026년까지 OECD 수준 감축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0.290/000(퍼밀리아드)로 감축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그동안 사후적인 규제와 처벌 중심인 중대재해 정책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사고사망만인율을 감축하기 위해 4대 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가 함께 사

효성티앤씨, 세계 최대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서 친환경 섬유 시장 공략
친환경 섬유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효성티앤씨가 유럽의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인 ‘ISPO 뮌헨(Internationale Fachmesse für Sportartikel und Sportmode Munich) 2022’에 참가해 아웃도어 패션용 친환경 섬

기아-해양수산부, 블루카본 협력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는 28일(월) 기아 송호성 사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향후 약 3년간 국내 갯벌의 식생복원 추진 및 생물 다양성, 탄소흡수 관련 연구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기

내달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석탄발전 축소 포함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과 대구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정부는 25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0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4일부터 행동변화 캠페인 '일회용품 줄여가게' 실시
환경부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매장의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환경부는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캠페인 추

작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375만톤...기준보다 30% ↓
지난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이 배출한 온실가스양이 과거 평균치보다 30%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환경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이하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777개 기관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375만톤CO2eq으로, 기준배출량 539만톤CO2eq 대비 164만 톤CO2eq 줄여 30.4%를 감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재 근로자 직업 복귀 지원...복귀율 69%로 높인다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산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복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 복귀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산재 근로자의 직업 복귀율을 69%까지 끌어올려 산재 근로자가 노동시장에 진입해 다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제6차 규제혁신 특별반’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