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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분리배출 시범사업 착수
정부가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환경부는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종이팩을 종류별로 모아 각기 재활용하는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남양주시, 부천시, 화성시와 세종시 내 66개 공동주택 단지 6만 4000여 가구를

2050 탄소중립 선언 1년…범정부 탄소중립 주간 운영
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

2025년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 금지... 건설폐기물 99% 이상 재활용
건설폐기물 감축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건설폐기물의 99% 이상을 재활용하고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환경부는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및 한국건설자원협회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수소충전소 민간참여 촉진…발굴 부지 미리 공개
정부가 수소충전소에 대한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굴 부지를 미리 공개한다.환경부는 12일 한국환경공단 연구용역사업으로 발굴한 수소충전소 후보 부지 1차분 80곳을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입구에서 국내 최초로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가 준공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COP26서 주요 국가와 기후·환경협력 강화 논의
환경부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가해 프랑스, 인도, 중국, 미국 등 주요국가와 기후·환경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COP26에 참석해 인도네시아·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프랑스·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중국·미국·브루나이·호주 등

요소수 매점매석·불법유통 등 집중 단속 착수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로 촉발된 요소수 수급 비상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요소수와 원료인 요소 등의 매점매석 행위와 불법 유통에 대한 본격 단속에 착수했다.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의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가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불법 유통을 점검하는 정부 합동단속반의

산업용 요소 차량용으로 전환 가능한지 검토 중
환경부가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하는 데 대한 시험을 진행한다.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이 경우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4일 밝혔다.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다. 실제 자동차

1회용품, 앞으로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앞으로 일회용 컵과 접시, 봉투 등 1회용품은 환경성 개선 제품에 주어지는 ‘환경표지’ 인증에서 제외된다.환경부는 환경표지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탈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5일부터 21일간 행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1 회용 컵먼저 포장재, 생분해성 수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40% 감축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205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2개의 시나리오를 마련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를 추진한다.또한 2050년 탄소중립의 중간목표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27일 열

썬더코어,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 지원
썬더코어는 자사의 TT 퍼블릭체인이 저렴한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썬더코어는 TT 퍼블릭 블록체인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한 재생 에너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운영을 지원함에 따라 개발자들에게 선호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썬더코어에 따르면 TT 퍼블릭 블록체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0.00

한국-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은 14일 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화상으로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의 설립 5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메콩지역 4개국에서 새롭게

국내 기후·환경 석학 한자리에 모여…‘기후변화 대응’ 선언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관련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환경부와 외교부는 국회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국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반기

환경부, 강북구와 손잡고 담배꽁초 재활용 방안 모색한다
환경부는 9월 24일 오전 강북구청(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의 시범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3개 기관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담배꽁초의 수거부터 적정 처리까지에 이르는 전(全) 과정에 대해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미래세대, 기후·환경교육은 필수”…환경부·교육계 실천 선언
환경부는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13일 ‘2021환경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기후·환경교육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천을 선언했다.이날 오후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개최된 선언식은 지난해 7월 열린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 이후 그동안의 교육실천 내용을 살피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교육

녹색산업 투자 확대…2025년까지 환경분야 일자리 8만개 창출
환경부가 그린뉴딜 등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2025년까지 환경 일자리 8만개를 창출하고 녹색 융합기술 인재 2만명을 양성하는 ‘환경분야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전략(이하 추진전략)’을 추진한다.환경부는 이번 추진전략이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제2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추진전략은 환경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