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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접종센터서 4만5000명 ‘자원봉사자’ 구슬땀...또 하나의 백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11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에 4만 545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5월 4일 자원봉사자 활동 표준안과 방역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

2021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방위사업청은 6월 14일(월)부터 6월 30일(수)까지 「2021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6월 24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6.23.~6.25.)과 연계하여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

노인학대, 지난해 20% 증가…조기발견·신고체계 강화키로
지난해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가운데 실제 학대 행위로 판정된 건수는 전년보다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제 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15일 발표한 2020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34개소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난해 접수한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1만 6973건으로 2019년(1만 6071건) 대비 5.6% 증가했다. 이 중 학

산업단지 및 악취유발 7곳, 대기환경 개선지원사업 추진
노후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 교체와 악취개선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2년간(2021~2022년) 추진한다.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사업은 기존 개별 사업장 단위의 분산지원방식으로는 지역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단위로 대기 및 악취개선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단산업단지이

5월 취업자수 61만9000명 증가...청년층 고용률 44.4%로 16년만에 최고
5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2만명 가까이 늘면서 전달(65만 2000명 증가)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5월 고용률은 61.2%로 전년동월대비 1.0%p 오르면서 같은 달 기준 2019년 5월(61.5%) 이래 가장 높았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5만명으로 1년 전보다 61만 9000명 늘었다.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이후 2년 연속 감소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관기관의 자료,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하여 추계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월 8일 공개했다.이번 잠정배출량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수립 및 이행점검을 위해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추계한 결과다. 2020년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은 6억 4,860만톤으로, 전년 잠정치 대비 7.3%, 현재까지 최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업 등 15개 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90일 연장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한 유급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현행 180일에서 90일을 추가로 지원하는 연장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항공업·여행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사업장들은 기존 지원 일수 180일에 90일을 추가해 올해 270일간 유급휴업·휴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현재 특별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제26회 환경의 날 개최
환경부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담긴 주제공연 등이 진행된다.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 등을 고려하여 대면 참석은 최소화하되

택배기사 등 12개 특고 직종에 고용보험 적용...7월 1일부터 시행
오는 7월 1일부터 보험설계사·학습지 방문강사·택배기사 등 12개 특고 직종에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고위험·저소득 특고 직종의 보험료를 50%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경감한다.이와 관련해 1일 국무회의에서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4개 법령안을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폐막…포용적 녹색회복·탄소중립 달성
문재인 대통령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이틀째인 31일 밤 10시부터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실시간 정상 토론세션을 주재했다.문 대통령의 회의 개시로 시작된 정상 토론세션은 기조발제, 15개 세션(기본·특별세션) 결과보고 영상 및 참석자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국가 지도자 및 EU, IMF 대표 등 총 1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숲이 녹색미래다!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의 녹색미래주간 계기로 5월 28일(금) 22시에 ‘전세계 탄소중립과 평화를 위한 산림’이라는 주제로 산림특별세션을 개최하였다.피포지(P4G)는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분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협력자로 참여하는 21세기 융합형 조직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전지구적 협의체다.피포지

문재인 대통령 “탄소중립, 못 해낼 것 없다”...2050탄소중립위 출범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탄소중립은 제조업 비중과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산업구조를 감안하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가 어렵다면 다른 나라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고 다른 나라들이 할 수 있다면 우리도 못 해낼 것이 없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탄소중립은 인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도 7월부터 고용보험 적용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오는 7월부터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택배기사, 방문판매원 등 12개 직종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해 고용보험을 우선 적용한다”고 말했다.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이 차관은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고용보험 적용대상을 일하는

환경부-식약처, 폐플라스틱 식품용기 재활용 확대 추진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 경제 이행 및 국제적 추세에 따른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페트병을 식품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이르면 내년 1월부터 환경부의 ‘식품용 투명 페트병(PET) 분리‧수거사업’을 통해 모은 플라스틱 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안전 기준에 적합한 재생원료는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완료...특고·프리랜서 71만 5000명에 대상
고용노동부는 27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71만 5000명에게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규 신청자 4만 3000명에게 최대 100만원을 일괄 지급함에 따라 지난 3월 먼저 지급한 기수혜자 67만 2000명에 더해 총 71만 5000명에 대한 지원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