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실시간 뉴스
-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 2배 증가...30일부터 주 28회→56회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편운항은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주 8회)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주 28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지자체 해양경계 설정...해역 특성 맞는 공간관리체계 확립
공정하고 합리적인 바다를 위한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해역 특성에 맞는 공간 관리체계가 확립된다. 또 지자체 간 해양경계가 없어 발생하고 있는 불필요한 갈등 해소 및 예방을 위해 내년까지 지자체 해양경계 설정의 근거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해양관광·레저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규제 완화가 추진되는 한편, 태풍과 해일 등 연안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아름다운 풍경, 즐거운 길, 맛있는 음식...'가을 섬' 9곳 선정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은 27일 지난 5월 ‘봄 섬’과 6월 ‘여름 섬’을 소개한 데 이어 가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섬’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물들었 섬’(2곳),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5곳),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로맨틱 허니문 위한 ‘저스트 메리드 시즌 2’ 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여전히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가 망설여지는 신혼부부를 위해 허니문의 낭만을 담은 ‘저스트 메리드(Just Married) 시즌2’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지난해 선보여 신혼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저스트 메리드 패키지’를 다시 한 번 출시한 것으로, 로맨틱한 허니문의 추억을 만들어 줄 풍성한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해남관광 랜드마크 부상
명량대첩 승전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가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은 4만 2,71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만 4,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민간투자로 운영되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유료 탑승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힐링베케이션, 국내 최초 ‘백신 관광’ 미국여행 상품 출시
최근 유럽은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가 하면, 미국 뉴욕 코리아타운에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백신으로 별도의 백신 접종소가 설치되는 등 여러 국가가 이미 국경 봉쇄를 대폭 완화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좀처럼 백신 접종 속도가 올라가지 않자 이런 상황에 불만을 느낀 사람들이 백신을 빨리 맞기 위해 미국행을 준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힐링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 선정...한적한 해수욕장으로 떠나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과 무더위를 떨쳐버리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를 선정하여 소개하였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한적한 해수욕장(23개소) 선정을 통해 이용객 분산 효과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여, 올해는 50개소로 확대하여 선정하였다. 한적한 해수욕장 선정기준은 전국 해수욕장 중 연간

휴가철 해수욕장 가기 전 ‘혼잡도 신호등’ 확인 필수...전국 263곳 확인 가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겁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기 위해서는 해수욕장에 갈 때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통해 혼잡도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 해수욕장을 이용하면 좋다.또 안심콜 전화번호를 이용해 방문이력을 꼭 등록하고 체온스티커를 붙여야 한다.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지난 2일 발표한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여름 휴가

화천숲속야영장, ‘캠핑길라잡이프로그램’ 운영 ...초보캠퍼 모여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성수기인 7, 8월은 1회 운영) 연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캠핑 입문자들에게 야영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 또는 가족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을 만들 수 있

첫 ‘트래블 버블’ 합의...7월 말 자가격리 없이 사이판 여행 간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방역안전을 확보하면서 격리조치에 대한 부담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첫 번째 길이 이르면 7월 말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문 서명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양국 간 합의 내용에 따르면,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여행객은 양국 국적자·가족 등으로 자국 보건당

29일 ‘한국관광박람회’ 개막...관광 재개 신호탄
온라인과 현실 공간을 넘나들며 국내외 관광 기업과 단체의 화상 상담회의, 온라인 전시, 국제회의, 한국여행 온라인 홍보여행(팸투어), 라인 관광 상품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한국관광박람회가 막을 올린다.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마이스·한국여행·고급·의료웰니스 관광 등 4개 분야별로 열렸던 박람회를 최초로 통합해 순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살고 싶은 섬, 물메기 섬 통영 ‘추도’와 갯장어 섬 고성 ‘와도’ 선정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추도는 2개 마을에 140여명의 주민이 산다. 통영시 산양읍에 속한 섬으로 물메기 주산지로 알려진 섬. 광역상수도와 전기가 들어가지 않아 간이상수도와 자가 발전소를 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섬으로 이주한 귀도인이 늘어나 폐촌이 부활했다.특히 주민들의 마을청소

7개월만에 재개 ‘남도한바퀴’ 인기 폭발...예약 5시간만에 매진
7개월여만에 운행을 재개한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여행에 목마른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7개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남도한바퀴가’ 지난 7일 예매 시작 5시간 만에 전체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전남도가 안전에 중점을 둬 28인

14일부터 국제선 탑승 시 100㎖ 넘는 위생용 물티슈 반입 가능
14일부터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감염병 예방이나 위생 목적의 물티슈는 용량 100㎖를 넘어도 기내 반입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된 ‘액체·분무·겔류 등 항공기 내 휴대 반입 금지물질 운영기준’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국제선 항공기에는 100㎖를 초과하는 액체류의 기내 반입을 제한해 왔다.물티슈도 액체류로 취급돼 약

여행안전권역 ‘트래블 버블’추진...백신접종자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속도를 내면서 정부가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본격 추진한다.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에 한해 단체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행안전권역 추진 방안을 9일 발표했다.여행안전권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