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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軍, 수출형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 결정
한화디펜스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다목적무인차량이 올 하반기 군 시범운용에 투입된다.육군은 최근 한화디펜스가 개발 중인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을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방위사업청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올 하반기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제품의 임무 성능과 조작 및 운용 편의성, 전술적 운용 가능성 등을 확인할

제네시스,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 ‘제네시스 엑스’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31일(수)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제네시스의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영상에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와 콘셉트카의 주요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겼다.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日 ‘왜곡’ 교과서 검정통과…정부 “허황된 주장 일본 교과서 강력 규탄”
정부는 30일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기술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정부는 이날 오후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0일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지 않은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에어택시 '전기추진시스템' 곧 성능 시험...친환경 저소음 상용화 앞당긴다.
먼 미래의 일로만 느껴졌던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의 국내 개발이 한 발 짝 다가왔다.한화시스템은 에어택시 상용화의 열쇠가 되는 '전기추진시스템' 테스트를 상반기 내에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추진장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다.▲ 한화시스템 버터플라이 전기추진시스템이 테스트는 미국에서 오버에어(Overair)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화시스

한화건설, 서울시 및 코레일과 협력해 국가의 관문 서울역을 MICE 복합단지로 개발
한화건설이 지난 2019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서울시는 지난 28일, 코레일 및 한화컨소시엄과의 사전협상을 거쳐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계획안을 확정하고 도시계획변경 및 건축인허가 등의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그 동안 서울시 등과 지속

얀센 코로나백신 투여 14일 이후 약 66.9% 예방효과 인정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29일 한국얀센의 코로나백신에 대해 “투여 14일 이후 약 66.9%의 예방효과가 나타났고, 28일 이후에는 약 66.1% 예방효과를 보였다”면서 “백신 투여 14일 후 연령·기저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6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얀센 코로나19 백신이날 얀센사 코로나19 백신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

앞으로 무면허·음주운전 사고 시 보험처리 받지 못한다.
앞으로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경우,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사고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지난 3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14.9조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코로나19 피해계층 직접지원 늘려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4조9391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소상공인 긴급 피해지원 7조3000억원, 고용취약계층 등 긴급 피해지원 1조1000억원, 긴급 고용대책 2조5000억원, 백신구입 등 방역대책 4조2000억원 등으로

틈새시장을 겨냥한 일본/유럽 영 타이머 수입업체
Car Life in America틈새시장을 겨냥한 일본/유럽 영 타이머 수입업체소도 모토 SODO-MOTO미국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은 차를 25년간 수입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시애틀의 소도 모토는 25년 지난 마이너한 영 타이머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 미국 시장에서 낯선 일본 내수용 경차를 주력으로 판다. 대표인 아담 코바낙은 아이코닉한 디자

한화시스템×쎄트렉아이, 100㎏ 이하급 초소형(SAR) 위성 개발 공동 참여
세계적 기업들의 최근 트렌드다. 인공위성 만드는 우주기업 얘기다.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건 역시 미국의 스페이스X다. 위성 1대당 200㎏급으로 몸집을 확 줄였다. 소형 위성 1만3000개를 쏘아 올려서 초고속 우주 인터넷 통신망을 만들겠다는 게 그들의 계획이다. 이른바 '스타링크' 구상이다. 핵심은 위성을 작고 가볍게, 또 싣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2조 3484억원 확정...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 위한 추경
질병관리청은 25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코로나19 해외 백신 구매 비용 2조 3484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정부가 구매 계약 체결한 총 7900만 명분의 백신 구매 총 소요 비용은 3조 8067억 원인데, 이 중 이미 확보한 예산 등을 제외한 올해 추가 소요 비용은 2조 3484억 원이다.▲ 중앙접종센터, 화이자 코로나19백신 도착그동안 정부는

국토교통부, 다음달 5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6682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올해 첫 입주자 모집을 다음달 5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물량은 총 6682가구로 청년 2246가구, 신혼부부 4436가구다.수도권에 4723가구, 지방 1959가구가 공급된다. 다음달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2030년까지 차량 렌트·리스 10개사 100% 무공해차로 전환
환경부와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가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5일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그린카, 더케이오토모티브, 롯데렌탈, 선경엔씨에스렌트카, 쏘카, 에스케이(SK)렌터카, 제이카, 피플카, 화성렌트카, 현대캐피탈 등 10

백신 허위조작정보 유통·생산 즉각 멈춰야…왜곡된 정보는 모두의 안전 위협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5일 “최근 공공연하게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왜곡된 정보를 유통하는 사례가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백신에 대한 허위·조작 정보의 유통 및 생산을 즉각 멈춰 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이와 같은 행위는 국

도로위의 무법자 불법 ‘콜뛰기’ 무더기 검거
자가용, 렌터카 등 고급 외제차를 이용한 불법 여객 유상운송 행위, 일명 ‘콜뛰기’로 3억7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업주와 일당, 자동차 불법대여 운영자 등 32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광주, 여주, 안산 등을 중심으로 콜뛰기 등 렌터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