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425명 모집


▲ 성남시 공공근로 중 하나인 시민농원 환경정비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5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등 69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8,1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8,86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천 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면서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공고일 기준 성남시민이다.


 

▲ 성남시 공공근로 중 하나인 동 환경정비  © 비전성남


접수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가서 신청 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세대주 여부,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되면 오는 4월 26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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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