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최다 판매 지역 ‘장가계’, ‘모두시그니처’ 프리미엄 상품 비중 80% 기록
수하물 우선 위탁·전용 출국 심사 라인 등 VIP 전용 서비스로 고객 편의 극대화
모두투어는 중국 장가계 국제공항 내에 ‘모두투어 고객 전용 VIP 공항 라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운지 개설은 장가계 지역에서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고객의 출국 전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가계 VIP 라운지는 모두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휴식 공간 △수하물 우선 위탁 △전용 출국 심사 VIP 라인 △간단한 다과 및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라운지 내부에는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마련돼 있으며, 컵라면·다과·음료 등 간단한 간식류도 무상으로 제공돼 대기시간 동안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출국 심사 시에는 일반 여행객과 분리된 ‘전용 이민국 통로(VIP Line)’를 이용해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통과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짐을 맡길 필요 없이 전담 직원이 수하물 수속을 대행하고, 위탁 시 일등석 고객과 동일한 우선 수하물 처리 절차를 적용해 한국 도착 후 가장 먼저 짐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실제 ‘모두시그니처’는 3분기 기준 전체 판매의 31%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코로나 이전보다 26%p 상승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현지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출발부터 귀국까지 완벽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장가계는 현재 모두투어의 중국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전체 상품의 80% 이상이 ‘모두시그니처’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라며 “이번 VIP 라운지 오픈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여행 전 과정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모두투어의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시그니처’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다.